HOME > 관련기사 모바일 간편결제, 간편성 만족도 높지만 부가서비스 낮아 핀테크(Fintech) 열풍을 타고 '모바일 결제'가 지난해 2분기 기준 5조7200억원 규모로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간편성에 대해서는 소비자 만족도가 높지만 이벤트·할인 등 부가서비스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간편결제 이용자 2238명을 대상으로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용 빈도는 '1주일에 1회 사용'이 22.4%(501명)로 가장 많았고, '2~3일에 1회'가 20.7%(4... 저가항공 직원서비스·예약 만족도 높지만 기내시설 낮아 국내 저비용항공을 이용한 소비자들이 시설 및 직원서비스와 예약 및 탑승절차에 대한 만족도는 높았지만 기내시설에 대한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국내 저비용항공에 대한 소비자 선택정보 제공과 서비스 품질제고를 위해 국내 저비용항공사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20일부터 5월31일까지 제... P2P대출, 국내시장규모 450억원대 급성장 핀테크 열풍을 타고 온라인에서 개인 간(Peer to Peer) 대출의 국내 시장규모가 2014년 57억8000만원에서 2015년에는 447억7000만원으로 빠르게 성장하면서 투자손실 피해 등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P2P대출에 대한 정보제공을 위해 최근 2년 이내 이용경험자 300명과 주요 업체 10곳을 대상으로 운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대출신청 목적... 한방진료 피해 10명 중 8명 '부작용·효과미흡' 최근 한방진료를 미용목적으로 받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부작용과 효과가 없거나 미흡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 6개월간 접수된 한방진료 관련 피해구제 신청 115건을 분석한 결과, 치료목적이 60.9%(70건), 미용목적 진료가 39.1%(45건)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피해유형은 기존 상태 악화 등 다양한 '부작용'이 47.8%(55건)로 가장 많았... 야외 운동기구 설치 장소 부적절…고장·파손 방치 많아 최근 지방자치단체가 공원이나 등산로 등에 야외 운동기구를 많이 설치하고 있지만 설치장소가 부적절하고 기구가 고장·파손된 채 방치돼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3~2015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위해사례는 총 53건이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2013년 12건, 2014건 17건, 2015년 24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