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수 활성화 이끈 서비스업생산…2분기 증가세 5년 만에 최고 올해 2분기 서비스업생산이 5년여 만에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인하로 인한 대출 증가와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소매판매 증가가 원인으로 손꼽혔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시도 서비스업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서비스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2분기 증가폭은 지난 2011년 3분기에 기록한 증가율 4.2... 중국 큰손 하이타오족…온라인 해외 직판 1조원 돌파 중국 해외직구족인 하이타오(海淘)족에 힘 입어 한국의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 시장이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이타오족은 인터넷으로 쇼핑하는 중국의 해외 직구족을 뜻한다. 지난해 해외 직접판매액이 무려 1조원을 넘어섰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온라인 쇼핑 통계에 따르면 작년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액(수출액)은 1조1933억원으로 전년인 2014년의 6542억원에 비해 무... 전국 14개 시도 1분기 수출 마이너스 기록…울산·경남은 '심각' 올해 1분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4개 지역에서 수출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부진과 유가하락의 영향 아래 조선업이 가라앉으면서 경남과 울산의 감소폭이 가장 컸다.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지역경제 동향에 따르면 1분기 전국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3% 감소한 1156억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의 11.9% 감소보다 심각해졌다. 전국 17개 시·도 가... (인사)통계청 <승진> ▲ 통계교육원장 송복철 1분기 서비스업 생산·소매판매 제주도 1위…'유커' 효과 올해 1분기 서비스업 생산과 소매판매 증가율 1위는 중국인 관광객들(유커)의 유입이 많았던 제주특별자치도가 차지했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1분기 시·도 서비스업 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16개 광역 시·도의 서비스업 생산은 2014년보다 증가했다. 시도별 2016년 1/4분기 서비스업생산(위)과 소매판매 증감률. 자료/통계청 서비스업 생산의 경우 제주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