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방에서 시작된 침체 그림자 수도권 위협 지방 부동산 시장의 침체 여파가 수도권까지 확산되고 있다. 그동안 주택시장을 지탱했던 수도권까지 침체될 경우 국내 부동산 시장이 장기 침체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시장은 수도권 시장 흐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다만 서울 개포 3단지 등 주요 재건축 단지의 경우 여전히 열기가 뜨거운 상태로 일각에서는 앞으로 수도권에서도 양극화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이란 전망도... '엎친 데 덮친' 부동산시장, 수도권 분양열기 냉각 우려↑ 올 들어 계속된 부동산 규제 강화로 시장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방에서 시작된 미분양 증가세가 경기 일부 지역까지 확산되면서 수도권마저 침체의 늪에 빠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서울 일부 재건축 단지와 수도권 주요 신도시에서는 여전히 불법전매, 다운계약 등이 횡행하면서 정부의 감시는 더욱 강화되고 있는 추세다. ... 추석 이후 수도권 분양물량 5만5천가구 쏟아진다 추석 이후 수도권에서 5만5000여가구의 신규 분양 물량이 공급된다. 24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추석 연휴 이후 9~10월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81곳 5만5622가구로 조사됐다. 서울에서는 추석 이후 10월까지 18개단지 6847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대우건설(047040), 현대건설(000720), SK건설은 강동구 고덕주공 2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 분양권 전매제한 연장 "수도권 시장 타격 클 것" 오는 25일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방안 발표를 앞두고 부동산과 건설업계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공급과잉 여파로 침체 조짐이 보이고 있는 지방에 이어 수도권 시장까지 침체될 경우 부동산 장기 불황이 시작될 것이란 우려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분양권 전매 제한기간이 연장되면 서울 강남 재건축 시장을 비롯해 위례, 다산, 동탄 등 수도권 주요 신도시가 큰 타격을 ... 9월만 전국 5만2천여 가구 분양 '후끈' 9월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에서는 주요 재건축·재개발 단지를 중심으로 5만2000여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달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8월(3만9231가구)대비 1만3261가구 증가한 5만2492가구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8월 대비 33.8%(1만3261가구) 증가한 3만2042가구, 지방은 8월과 비슷한 2만45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1000가구 이상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