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정운호 로비 의혹' 부장판사 긴급 체포 '정운호 구명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소환 조사 중이던 현직 부장판사를 1일 체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는 이날 오전 2시30분쯤 수도권 소재 지방법원의 김모 부장판사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김 부장판사의 불안정한 심리 상태가 이어지면서 불가피하게 긴급 체포 절차를 밟았다"고 말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31일 김 부장판사를 피... 검찰, '정운호 로비 의혹' 부장판사 소환 조사 '정운호 구명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31일 현직 부장판사를 조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수도권 소재 지방법원의 김모 부장판사를 특정범죄가중법 위반(뇌물수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부장판사는 지난해 말 정운호(51·구속 기소)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수천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지난 15일 구속된 성형외과 의... 최유정 변호사 "법조경력 17년…청탁 있을 수 없는 일"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46·사법연수원 27기) 변호사가 ‘정운호 게이트’와 관련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현용선)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최 변호사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법조 재직 경력이 17년으로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인데 재판부나 검찰에 청탁하는 명목으로 돈을 받았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고, 전혀 있을 수도 없는 ... 법원, 브로커 이민희씨 재산 9억 추징보전 결정 법원이 '정운호 법조 로비 의혹' 사건의 브로커 이민희(55·구속 기소)씨의 재산 9억여원을 처분할 수 없도록 동결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세윤)는 지난 3일 검찰이 청구한 이씨의 변호사법 위반 혐의에 대한 범죄수익 환수를 위한 조치로 10개의 예금채권 9억1740만원을 추징보전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이씨는 해당 부패범죄로 재산을... 민변 "검찰, 홍만표 몰래 변론 징계절차 착수해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검찰은 홍만표 변호사의 몰래 변론에 대해 징계절차에 착수해야 한다"고 24일 주장했다. 이어 "검찰은 대한변호사협회(변협)에 홍 변호사의 몰래 변론 부분을 의도적으로 누락시키고 금품 수수와 탈세 부분에 대한 징계개시 신청만 했다"고 비판했다. 앞서 변협은 지난 1일 홍 변호사의 '몰래 변론' 혐의에 대해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