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구온난화 유발 '블랙카본' 레이저로 정밀 측정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물질이자 초미세먼지의 주요 성분으로 꼽히는 '블랙카본(Black Carbon)'을 레이저로 정밀하게 측정하는 기술이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대기 중 초미세먼지에 강한 레이저를 비출 때 발생하는 굴절률 변화를 감지해 블랙카본을 측정하는 기술이 개발됐다고 1일 밝혔다. 블랙카본은 석탄, 석유와 같은 탄소함유 연료가 불완전 ... 9월에도 주요 하천 '녹조' 지속…물 관리 강화 더위가 한풀 꺾인 9월에도 낙동강과 금강 등 전국 주요 강에서 녹조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는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녹조발생 현황 및 대책' 브리핑을 열고 9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돼 낙동강·한강·금강 등 주요 하천에서 여름철 기승을 부렸던 녹조현상이 다음 달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식수원으로 사용되는 ... 수돗물,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지난 5년간 조류독소 등 불검출 환경부는 올해 계속되는 폭염으로 낙동강 수계, 대청호 등에 녹조경보가 발령된 상태이지만 수계별 특성을 고려한 취·정수장 비상 관리와 최적 운영으로 수돗물은 안전하다고 30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2년 6월~2016년 6월) 한강·금강·낙동강 등 3대강 수계 64개 정수장 수돗물 시료 총 2951건을 검사한 결과, 이들 시료에서 조류독소(Microcystin)가 ... 환경부, 추석 앞두고 과대포장 집중점검 환경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선물세트 등의 포장기준 위반 여부를 8월31일부터 9월13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단속한다고 30일 밝혔다. 전국 시·군·구 지자체는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포장횟수가 과도하거나 제품크기에 비해 포장이 지나친 제품을 점... (인사)환경부 ◇과장급 전보 ▲자연보전국 국토환경평가과장 유승광 ▲자원순환국 자원재활용과장 정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