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가습기 사건' SK·애경 수사 검토 검찰이 환경부에서 추가 인정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35명에 대해 조사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고위관계자는 6일 "환경부 조사에서 일부 피해자가 애경과 SK케미칼 제품을 썼다고 진술했다. 의료진도 기존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폐 섬유화와 추가 피해자 폐 사진이 유사하다고 결론 내린 뒤 저희에게 넘겼다"고 밝혔다. 다만 이 관계자는 "아직 수사할지 답을 못 내렸다.... 가습기특위, 옥시·SK케미칼 등 검찰 수사 촉구 국회 가습기살균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가 국회 의사일정을 거부하고 있는 새누리당 의원들이 대거 불참하면서 ‘반쪽 청문회’로 진행됐다. 당초 오전 10시에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정세균 국회의장의 20대 첫 정기국회 개회사를 두고 불거진 여야 간 파문으로 여당 의원들이 참석하지 않으면서 개의가 미뤄졌다. 새누리당에서는 간사인 김상훈 의원만이 유일하게 ... (인사)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장 박철희 ▲박물관장 이선복 ▲관악학생생활관장 조제열 ▲교수학습개발센터소장 하순회 ▲출판문화원 상임이사 박진수 ▲호암교수회관 관장 김진모 ▲대학신문사 부주간 오성주 가습기청문회, 옥시에 원료 공급한 SK케미칼 질타 30일 국회에서 진행된 가습기살균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살균제의 주요 원료를 옥시에 공급하고, 이를 제조·판매했음에도 검찰 수사선상에 빠져 있는 SK케미칼에 대한 질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SK케미칼은 가습기살균제의 대표적인 독성 물질 원료인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과 염화에톡시에틸구아니딘(PGH)을 옥시에 제공했고,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 서울대, 유공 가습기 살균제 '무해' 허위 보고서 폐기 많은 사람들을 죽게하거나 장애를 얻게 한 유공(현 SK 케미컬) 가습기 살균제가 인체에 무해하다는 독성실험 결과를 제공한 서울대 시험자료가 폐기된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송기호(53)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국제통상위원장에 따르면, 유공은 1994년 자사가 인체에 무해한 가습기 살균제 제품을 개발했다고 홍보했다. 그 근거가 된 것은 서울대 수의과학연구소의 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