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UTP케이블 구매입찰 담합 8개사에 과징금 49억원 KT(030200)가 발주한 전선 케이블 구매입찰에서 담합행위를 한 전선제조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KT의 UTP케이블 구매입찰에 참여하면서 낙찰자·낙찰순위·입찰가격 등을 미리 합의한 8개 업체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48억9100만원을 부과하고 각 업체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8개 업체는 가온전선(000500), 극동전선, 동일전... 검찰, 우병우 수석 가족 회사 '정강' 압수수색 이른바 '우병우-이석수' 사건을 수사하는 특별수사팀(팀장 윤갑근 대구고검장)이 29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가족회사인 '정강'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특별수사팀은 이날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정강'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세무자료 등 회사 자금 운영과 관련된 증거물들을 확보 중이다. '정강'은 우 수석의 가족이 100% 지분을 가진 회사... 특별수사팀, 우병우 수석 고발 시민단체 대표 조사 우병우(49) 청와대 민정수석과 이석수(53) 특별감찰관 수사를 맡은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윤갑근 고검장)이 우 수석을 고발한 시민단체 대표를 28일 불러 조사했다. 검찰 특별수사팀은 이날 오후 윤영대 투기자본감시센터 대표를 고발인 자격으로 소환 조사했다. 이 단체는 우 수석을 특정경제범죄법 위반(횡령·배임)과 특정범죄가중법 위반(조세) 혐의 등으로 고발한 바 있다. ... 특별수사팀, 이석수 고발인 조사…수사 속도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과 이석수 특별감찰관 수사를 맡은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윤갑근 고검장)이 이 감찰관을 고발한 시민단체 대표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한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특별수사팀은 이날 오후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공동대표 이모씨를 불러 고발 경위 등을 조사했다. 이씨는 지난 18일 이 특별감찰관이 감찰 진행 상황을 외부에 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