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원청, 산재 예방조치 의무 장소에 건설현장·스크린도어 추가된다 정부가 지난 5월 구의역에서 발생한 스크린도어 사고를 계기로 원청이 산업재해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할 장소에 ‘양중기, 철도차량 등에 의한 충돌·협착 위험이 있는 장소’를 추가한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다음 달 1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6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도급인이 산재예방 조치를 취해야 할 ‘산업재해 발생 위험이... 산업인력공단, 6일 코엑스서 해외취업 박람회 개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오는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우리나라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K-Move 해외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미국·일본·중국·호주·말레이시아 등 10개 국가의 17개 기업이 참가하며, 현장면접을 통해 총 137명의 한국 청년들을 채용할 예정이다. 면접은 사전 구직신청 인원 569명과... 정부 위탁 훈련기관 10곳 중 4곳 '자격미달'로 인증 탈락 고용노동부는 훈련기관의 건전성과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훈련기관 인증평가 결과, 총 4811개 기관 중 2914곳(60.6%)이 인증등급(3년·1년)을 획득하고, 1897곳(39.4%)은 최하위 등급인 인증유예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훈련기관 인증평가는 고용부 지원 직업훈련사업 실적 보유기관과 신규기관을 대상으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평가원이 기관 건전성, 역량을 평가하는 제... 정부, '기금형 퇴직연금제도' 도입 추진 정부가 기금형 퇴직연금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고용노동부는 노사가 사업장 상황에 맞도록 기존 계약형제도와 기금형제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존에는 사용자가 직접 퇴직연금사업자(금융기관)와 운용·자산관리 계약을 체결하는 계약형제도만 운영돼 왔다. 계약형제도는 퇴직연금의 초기 ... 정부, '전자근로계약서 확산' 본격 추진한다. 고용노동부가 업종별 경제단체와 기업, 취업포털과 손잡고 전자근로계약서 확산을 추진한다. 고용부는 31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소상공인연합회, 알바천국, 교촌에프앤비 등 16개 경제단체 및 기업, 취업포털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고용질서 준수 및 전자근로계약서 확산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민간과 정부가 협력해 최저임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