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염전 노예'·'축사 노예'…이번엔 '타이어 노예' 2014년 ‘염전 노예’, 지난 7월 ‘축사 노예’에 이어 장애인을 상대로 한 노동 착취 사건이 또 발생했다. 18일 고용노동부와 청주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청주시 북이면 소재 차동차타이어 수리점 대표인 변모씨(64·남)는 지적장애인 3급인 A씨(42·남)를 2007년부터 10여년간 컨테이너에 가둬두고 강제로 일을 시켰다. 또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기초생활수급비도 가로챘다. 지... 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폐막…종합우승은 서울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5일부터 진행된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개최지 서울특별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12일 서울시 교육연수원에서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에서 1916명의 선수가 모바일로보틱스, 헤어디자인 ... 전환형 시간선택제 임금감소 보전분 최대 40만원으로 상향 고용노동부는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등 전환형 시간선택제 도입·운영 사업주에 대한 정부 지원금을 이달부터 1인당 월 최고 4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인상한다고 12일 밝혔다. 전환형 시간선택제는 전일제 노동자가 임신·육아 등의 사유로 필요한 때에 일정기간 동안 시간선택제로 전환해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시간선택제로 전환한 노동자에게 임금감소분 보... 또 하청업체서 산재사고 발생…정부, 원청에 '똑같은' 책임 물린다 계속되는 하청업체 산업재해에 정부가 칼을 빼들었다.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보건조치 위반에 대해 원·하청에 동일한 형사책임을 물리는 것을 비롯해, 산업재해보상보험 개별실적요율 연대 할증까지 검토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0일 경기도 김포 신축공사현장에서 발생한 화재사고와 관련,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긴급안전회의를 개최해 유사 사고의 재발방지 대책을 ... 울산·거제 등 자영업자, 업종전환·재취업 지원 늘린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말까지 조선업 밀집지역에 사업장을 둔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훈련 특별지원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지원에서는 기존 자영업자 훈련보다 훈련 대상이 확대되고, 훈련계좌 발급 절차를 간소화하며, 훈련비 지원수준이 상향된다. 대상 지역은 울산·부산·창원·거제·통영·고성(경남)·영암·군산 등 8곳이다. 고용부는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경제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