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경계감 뚜렷..보합권 출발 코스피지수가 보합권으로 출발했다. 전일 상승에 따른 부담감과 FOMC회의 경계감 등으로 관망세가 뚜렷하다. (사진/이토마토)20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07포인트(0.15%) 내린 2012.71을 나타내고 있다. 보험, 은행, 금융, 운수창고 순으로 낙폭이 크다. 전기전자, 통신, 섬유의복, 철강금속 등은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059... 경주서 규모 4.5 여진 발생… 1주일만에 또 강진 기상청은 19일 오후 8시 33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 지점에서 규모 4.5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의 여진이다. 진앙은 경주시 내남면 덕천리 일대로 지난 12일 본진이 발생한 내남면 화곡리 산 293.3번지에서 남쪽으로 약 3.9㎞ 떨어진 지역이다. 이번 지진으로 경주는 물론 인근 도시인 포항이나 대구 등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 해당 ... "원전 안전진단 정밀조사, 신규 원전 재검토 나서야" 지난 12일 경북 경주에서 국내 관측사상 최대규모인 리히터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미 건설허가가 내려진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힘을 얻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19일 국회 당 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 경주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지진 피해 신속히 조사 후 결정" 지난 12일 발생한 리히터 규모 5.8의 지진으로 가옥파손과 여행객 예약취소 등의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경상북도 경주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9·12 지진 당·정 간담회’에서 “피해조사를 진행해 특별재난지역에 근접하게 되면 최대한 빨리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 월성·고리, 내년까지 원전 '스트레스 테스트' 완료 이번 지진의 영향을 받은 월성과 고리 원전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가 내년 말까지 완료된다. 정부는 월성과 고리 외 모든 원전에 대해서도 2018년까지 테스트를 완료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주형환 장관 주재로 서울 영등포구 한국전력 남서울지역본부에서서 지진 후속조치 점검회의를 열고 국내 모든 원전을 대상으로 한 스트레스 테스트 완료 시기를 2019년 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