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당국, 은행 예대율 규제 도입 검토 금융위원회가 다음해부터 은행에 대한 예대율 규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8일 금융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은행 건전성 규제 강화를 논의하는 국제적인 추세에 맞춰 국내 은행의 예대율을 지급결제은행(BIS)비율처럼 규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예대율이란 은행 대출금을 예수금으로 나눈 비율로 지난 1998년까지 경영지도비율로 운영되다 ... 기업 자금조달 한달새 '뚝' 기업들의 주식과 회사채 발행이 감소한 반면 은행채 발행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기업의 증권 공모를 통한 자금 조달실적은 9조4671억원으로 지난 9월에 비해 16.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식과 일반 회사채 발행이 줄었기 때문으로 지난달 주식발행은 지난 9월에 비해 46.4% 급감한 8945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회... 대부업체 대출정보도 공유 추진..업계 반발 현재 대부업체들이 보유하고 있는 대출고객의 신용정보를 제도권 금융회사들도 공유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16일 금융감독원 관계자에 따르면 대부업체가 신용정보회사를 통해 공유하는 고객 신용정보를 은행과 보험, 저축은행 등 제도권 금융회사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될 예정이다. 현재 대부업체는 신용정보업법상 은행연합회에 고객 신용정보를 집중하는 기관... 진동수 "외환유동성 자체 위기재발 방안 필요" 진동수 금융위원장이 국내 외환유동성 취약요인에 대해 자체적인 위기재발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진 위원장은 16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경제정책포럼 조찬 세미나에서 '글로벌 금융위기와 금융산업의 변화'라는 주제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금융위기 과정에서 제기된 국내 금융의 문제점에 대한 진단을 토대로 우리 현실에 맞는 금융규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외환... 금융위 부위원장에 권혁세 사무처장 이명박 대통령은 13일 현재 공석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 권혁세(왼쪽 사진) 금융위 사무처장을 승진 임명했다. 권 부위원장은 금융과 세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재정경제부 세제실, 금융정책과장, 금융심의관, 재산소비세제국장 등을 오가며 일해왔다 그는 1956년 대구 출생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생활에 입문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