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야당 "현대사를 다시 보자"…'장준하 사건' 등 진상 규명 '진력' 20대 국회들어 야당을 중심으로 해방 후 현대사에서 논란을 일으킨 사건들의 진상규명 법안발의가 이어지고 있다. 상당수가 정부와 새누리당의 반대가 불가피한 법안들로 통과 여부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은 지난 16일 ‘장준하 사건 등 진실규명과 정의실현을 위한 과거사청산 특별법’을 발의했다. 진실정의위원회를 신설, '장준하 의문사 사건'과 해방 직후부터 1... 검찰, '공천 헌금 의혹' 박준영 당선인 측근 기소 국민의당 박준영(70) 당선인에게 금품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 신민당 당직자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강정석)는 4일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위반 혐의로 전 신민당 사무총장 김모(64)씨를 구속 기소했다. 김씨는 박 당선인이 국민의당에 입당하기 전 비례대표 공천 대가로 세 차례에 걸쳐 총 3억6000만원 상당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 검찰, '선거법 위반 혐의' 최경환·정종섭 수사 착수 검찰이 내년 총선과 관련한 부적절한 발언으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최경환(60)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정종섭(58) 행정자치부 장관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선거법 위반으로 최 부총리와 정 장관을 고발한 사건을 공안2부(부장 김신)에 배당했다고 2일 밝혔다. 최 부총리는 지난달 25일 열린 새누리당 의원 연찬회에서 "... 향군 노조, '선거법위반' 조남풍 회장 검찰 고발 재향군인회 노동조합이 선거법위반 등 의혹을 받고 있는 조남풍 회장을 4일 검찰에 고발했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노동조합 등으로 구성된 정상화모임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중앙지검을 방문해 선거법위반과 배임, 배임중재, 배임수재 혐의로 조 회장을 고발했다. 이들은 고발장에서 조 회장이 향군에 790억원의 막대한 손해를 입힌 최모씨의 측근 조씨로부터 선거자금을 받아 과... 권선택 대전시장 항소심도 당선무효형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권선택 (59·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장이 항소심에서도 당선무효형을 선고 받았다. 대전고법 형사7부(재판장 유상재)는 20일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권 시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회계책임자 김모씨에 대해서도 허위 회계보고 등의 혐의로 벌금 100만원이 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