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선~현대 400년 역사 간직한 창덕궁 앞 역사인문재생 서울시가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400년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창덕궁 앞 일대(율곡로~삼일대로~종로~서순라길)를 역사인문재생한다. 시는 창덕궁 앞 일대를 시대별 역사성에 따라 돈화문로(조선시대), 삼일대로(근대전환기), 익선~낙원(근·현대), 서순라길(현대)로 구분하고, 마중물 사업인 ‘창덕궁 앞 역사인문재생계획’을 26일 발표했다. 시는 창덕궁 앞 일대가 서... 서울시, ‘김영란법’ 시행 앞두고 대응계획 마련 서울시가 일명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초기 혼란을 막고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시행 대비 대응계획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획의 주요내용은 ▲청탁금지법 T/F 운영 ▲특별교육 및 홍보 집중 ▲청탁금지법 안내 핸드북 배포 ▲위반행위 신고·조사 전담처리반 구성 ▲자체 특별감찰활동 강화 등이다. 우선, 시는 청탁금... 서울시, 4년간 5500억원 투자해 '지진피해' 대비 서울시가 지진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부터 4년간 총 5500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진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진종합대책은 지난 6월 수립한 '지진방재 종합계획'을 토대로 내용을 대폭 보강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시민 이용이 많은 시설물의 내진보강 강화와 지진발생정보 전파체계 강화, 지진가속도계측기 및 통합시스템... 임산부 배려석엔 ‘배려’가 없다 “임산부 오면 비켜주려고 했어요” 지하철 내 임산부 배려석이 도입된 지 3년이 다돼가지만 여전히 임산부들은 이용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지난 2013년 보건복지부 요청에 따라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 양 공사는 열차 내 임산부 배려석을 운영해오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1~8호선 내 임산부 배려석은 총 7140석으로 열차 한 칸에 2개의 임산부 배려석이 마련... 서울시청 인근 3만1000㎡ 지하도시 생긴다 서울 도심 심장부인 무교·다동부터 세종대로까지 약 3만1천㎡ 규모의 지하도시가 생긴다. 서울시는 지난 5월 TF팀을 구성하고 총괄건축가 자문 등을 거쳐 마련한 ‘세종대로 일대 보행활성화 기본구상(안)’을 22일 발표했다. 시는 단절돼 있는 시청역~광화문역 구간에 지하보행로를 새롭게 만들어 연결하고, 시청, 옛 국세청 별관, 프레스센터 등 5개 대형 건물과 이어 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