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천공항 CCTV, 97.4%가 15년된 저화질 인천국제공항이 15년 전에 설치된 저화질 CCTV들을 그대로 쓰고 있어 식별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원욱 의원(더민주)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 CCTV 2037대 중 1985대(97.4%)가 41만 저화소 CCTV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조달청 기준 CCTV 내용연수 9년을 초과한 CCTV는 1323대에 달했으며, 이 가... 사상 초유 여당 '보이콧'…국토부도 반쪽 국정감사 국토교통위원회의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첫 날부터 파행했다.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통과를 둘러싸고 새누리당 의원들이 국감 등 의사일정을 보이콧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국토위 첫 국감은 개회 35분 만에 중지됐다. 26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새만금개발청 국정감사는 총 30명의 감사위원 중 이우현 ... 경비행기 사고, 올해만 사망자 6명 경비행기 사고가 올해에만 4건이 발생해 6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10건에 불과했던 경비행기 사고 가운데 4건이 올해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경비행기 등록 대수는 지난 2011년 104대에서 올해 193대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하지만 급증한 경비행기 수에 비해 안전관리 체계는 여... "주차장 규격 26년째 2.3m로 요지부동" 1990년에 만들어져 26년째 그대로인 주차단위구획의 최소 너비 기준을 좀 더 넓혀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이원욱 의원 2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원욱 의원(더민주)에 따르면 현재 주차장법 시행규칙 제3조에 규정된 주차단위구획의 최소 너비 기준은 2.3m다. 이는 1990년 기존 2.5m에서 0.2m 축소된 이후로 26년간 한 차례도 개정되지 않았다. 1990년대 당시에는 ... "공공택지 물량축소, 부동산 가격 안정에 역행" 정부가 8.25 가계부채 관리 방안의 일환으로 내놓은 공공택지 공급물량 축소 방침이 오히려 집값과 전셋값 상승만 부추길 것이라고 주장이 제기됐다. 26일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은 국토교통부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지난 8월 25일 정부가 가계부채 관리방안 중 국토부의 공공택지 공급물량 축소 방침은 주택시장의 안정도 이루지 못하고 중산층과 서민의 주거안정에도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