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내공항 내진설계, 강진에 '취약' 국내 공항의 현재 내진설계 수준으로는 향후 강진 발생시 공항 기능이 마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최인호 의원(더민주)이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공항공사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근거로 국내 공항에 적용된 내진설계 기준은 향후 발생가능한 지진 강도를 감안했을 때 미흡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국내 공항시설 중 ...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 장애인 의무고용 위반률 타 부처 두 배 지난해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17곳 중 9곳이 장애인 고용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조사돼 다른 정부부처에 비해 장애인 의무고용 위반률이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김성찬 의원 2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성찬 의원(새누리당)에 따르면 해수부 산하 17개 공공기관 중 9개 기관이 지난해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못했다. 지난해 정부부처, 지자... 한국공항공사, 공항소음대책 지원사업금 감면 의혹 한국공항공사가 공항소음대책지역 지원사업에 사용되는 항공기 착륙료 151억원를 항공사 인센티브 형태로 감면해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황희 의원(더민주)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제정된 '공항소음방지 및 소음대책지역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음대책지역을 이용하는 항공사에게 항공기 이·착륙시 ... 20대 국회 국정감사 첫날부터 파행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26일 막을 올렸지만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 논란 속에 첫날부터 상임위 곳곳에서 파행이 빚어졌다. 새누리당은 여당의 반대에도 해임건의안을 표결에 부친 정세균 국회의장이 사퇴할 때까지 의사일정을 전면 보이콧하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정 의장이 주도한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 해수부 "세월호 인양 다음달 말 목표로 진행 중" 해양수산부가 이르면 다음달 말 세월호 인양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단단한 퇴적층으로 이뤄진 해저면으로 인해 굴착작업이 지연되고 있지만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TF를 구성하고 굴착장비를 총 동원해 선미쪽 리프팅 빔 설치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해수부는 26일 '세월호 선미 리프팅 빔 설치공정 진행현황'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해수부는 지난 7월2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