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모회사 먹여살리는 GS칼텍스·현대오일뱅크…업황 부진시 그룹도 '휘청' GS칼텍스와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업체들이 모회사인 GS그룹과 현대중공업의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들은 2분기 모회사의 실적 부진에도 ‘구원투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다만 그룹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업황이 안좋거나 사업이 부진하면 그룹까지 휘청 거릴 수 있는 취약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 GS칼텍스, 2분기 명예회복 다짐…관건은 재고평가손실 지난 1분기 예상 밖의 부진으로 국내 정유업계 2위 자리를 S-Oil에게 내줬던 GS칼텍스가 2분기 명예회복에 나섰다. 다만, GS칼텍스가 1분기 실적의 주요 악재로 지목했던 재고평가손실이 얼마만큼 회복될 수 있을지 불분명한 만큼 2위 탈환에는 물음표가 붙는다. 앞서 GS칼텍스는 1분기 영업이익 3159억원을 기록하며 증권가 예상치였던 5000억원 초반에 크게 못 미치는 부진... GS칼텍스, 1분기 정유·비정유 '희비' GS칼텍스가 올 1분기 석유화학과 윤활유 등 비정유사업에서 선방하며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주력사업 영역인 정유부문이 국제유가와 정제마진의 불확실성 속에 수익성이 급감하며 향후 숙제를 남겼다. GS칼텍스는 11일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5조4911억원, 영업이익 315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4%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4.3% 늘었다. 같은 ... GS칼텍스, 차세대 친환경 연료 '바이오부탄올' 개발 눈앞 GS칼텍스가 차세대 바이오연료이자 친환경 바이오케미칼인 '바이오부탄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석유업계에서 수송용 바이오연료는 바이오에탄올을 중심으로 보급되고 있다. 하지만 바이오에탄올은 수분을 쉽게 흡수하고 금속 제품을 쉽게 부식시키는 특성 때문에 고농도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차량의 개조가 필요하다. 또 기존의 석유계 연료 기반의 인프라를 통한 ...  GS, 상반기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상승 GS(078930)가 올해 1분기 턴어라운드 가능성에 상승세다. GS는 4일 오전 10시02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900원(3.82%) 오른 5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도연 한국투자 연구원은 "GS는 순수 정유업체가 아님에도 향후 아시아 정유업체의 구조적 상승에 기인한 GS칼텍스의 실적 모멘텀이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도연 연구원은 "적자 사업을 정리해 올해 1분기 실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