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의총에, 경주 방문까지'…지진 대책 마련에 분주한 야당 경북 경주에서 잇달아 지진이 발생하면서 정치권이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야권은 경주를 찾으며 민심 수습에 나섰고 의원총회까지 열며 지원책 마련에 고심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후 경주에 위치한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해 “지진과 같은 국가적 재난에 대한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지금 이 시대에 국민안전처가 문자처도 아니고 문자로 수십 분 후에... 추미애 "경제 문제 해결하자"…박 대통령에 긴급회동 제안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6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정책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근혜 대통령에게 경제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긴급회동도 제안했다. 추 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박 대통령은 아버지가 만들어놓은 대한민국 주력산업을 다 까먹고 있다”며 “아버지가 일군 과거의 경제정책에 의존하고 그 시대의 성공신화를 그리워... 추미애, 각 당 대표 만나 "역사문제, 야권통합" 거론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신임 당 대표가 공식 임기를 시작한 29일 각 당 대표들을 연쇄적으로 만났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도 뼈있는 말들이 오갔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를 만나 “새누리당 신임 대표로 선출된 후 우리 일정이 빠듯해서 미처 축하 말씀을 드릴 기회가 없었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 대표는 “지금 해주시는 악수를 제게 축... 더민주 '추미애 체제'서 희비 엇갈리는 대권 잠룡들 더불어민주당 새 당대표와 최고위원에 문재인 전 대표와 가까운 인사들이 선출되면서 당내 대선주자들의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지난 27일 전당대회를 통해 이른바 '주류·친문(문재인)'세력의 힘이 입증되면서 대선주자들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이른바 ‘문재인 대세론’이 강화될 여지가 커지면서 다른 후보들의 당내 입지가 그만큼 좁아졌기 때문이다. 현재 거론되고 있... '추미애 지도부'의 우선 과제 '당내 절반 다독이기' 27일 더불어민주당 제2차 정기 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에서 추미애 후보가 신임 당 대표에 선출된 가운데 추 대표를 지지하지 않은 ‘당내 절반’의 마음을 어떻게 다독일지가 1차 과제로 꼽힌다. 추 대표는 전날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더민주 전당대회에서 54.0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각각 2·3위를 기록한 이종걸 의원(23.89%)과 김상곤 전 혁신위원장(22.08%)이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