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슬그머니 사라진 '암보험' 서민들이 가장 기본적으로 보장 받을 수 있던 암 보험이 이제 거의 사라졌다. 암은 한국인 사망원인 1위로 해마다 암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보험업계는 대부분 암보험 판매 중단을 선언했다. 의료기술이 발달되면서 암 조기 진단이 가능하게 됐고 의료시설이 확충되면서 암에 대해서 충분한 치료가 가능해짐으로써 암 보험금 지급액이 급속히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는 결... 온라인 車보험 불황에도 '씽씽' 온라인자동차보험이 씽씽 달리고 있다. 경기 불황은 아랑곳없다. 7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온라인 자동차보험 전업사들의 원수보험료는 지난 2007년 1조48억원에서 지난해 1조3220억원으로 3172억원 늘었다. 전체 온라인전업사 중에서 교보AXA가 원수보험료 5422억원으로 전체 41%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다. 하이카다이렉트는 증가율 측면에서 가장 두드러진 모습... (보험재테크)장마철 자차보험으로 '든든' 해마다 장마철이면 자동차 침수 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 난데없이 당할 수 있는 자동차 물난리에 대비해 자동차보험 활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30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자기차량손해담보에 가입할 경우 호우나 태풍으로 자동차가 침수돼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때문에 자차보험에 가입돼 있다면 강변이나 천변의 주차장, 지하 주차장 등에 침수된 자동차를 구하... 손보 사장단, 실손보험 보장 축소 반대 자신이 지불한 치료비를 전액 보장하는 실손형 의료보험 보장한도 축소 방안에 손해보험업계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손해보험업계 사장단은 17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실손형 의료보험 보장축소안에 대한 반대 건의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이상용 손해보험협회 회장은 "실손의료보험 상품의 통원의료비 자기부담금을 현행 5000~1만원에서 1만∼1만50... 실손보험 보장한도 90%로 축소 실손형 민영의료보험의 보장한도가 100%에서 90%로 축소될 전망이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조만간 보험사들이 판매하는 민영 의료보험의 보장 범위를 현행 100%에서 90%로 낮추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보험 소비자들의 도덕적 해이와 과잉 진료가 건강보험 재정악화의 원인이라고 보고 본인부담을 일정부분 의무화하기로 했다. 현재 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