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선업 신규채용 축소에 대기업 종사자 증가폭 둔화 조선업 등의 신규채용 축소로 대기업 종사자 수 증가폭이 둔화세를 이어갔다. 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8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8월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 수는 1669만7000명으로 지난해 8월(1630만6000명)보다 39만1000명(2.4%)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300인 미만 사업체에서 1383만8000명으로 36만8000명(2.7%) 증가한 데 반해, 300인 이상에... 성과연봉제 도입 압박하는 정부…서울시, "노사합의 우선" 정부가 서울시에 성과연봉제 도입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시는 노사 간 합의 없이 이뤄지는 정책결정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반발했다. 고용노동부는 30일 오전 시 산하기관 공기업 5곳에서 성과연봉제 도입을 노사합의로 결정한 것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대해 시는 성과연봉제는 충분한 노사 합의 과정을 거쳐 결정해야 할 부분으로 일방적인 성과연... 저성과자 해고 기준 만들어 놓고…정부, 앞뒤 안맞는 평가모델 공개 고용노동부가 저성과자 일반해고 요건을 지침으로 발표한 지 8개월 만에 저성과자 판단 기준이 될 평가모델 시안을 공개했다. 이미 성과 부진을 이유로 한 해고 사례가 발생한 뒤 나온 평가모델이어서 공정인사 지침 확산을 위한 형식적 절차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고용부는 28일 서울고용노동청에서 ‘평가모델 발표회’를 열고 공정인사 지침을 적용해 인력운영... 산업인력공단,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표창 수상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8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6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및 자치단체’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인력공단은 박영범 이사장 부임 후 일자리 창출 3대 전략과 10대 실천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그 결과 최근 2년간 6만7652명 규모의 민간일자리를 만들었다. 이 중 최우선 과제로 일학습병행제, 지역산업맞... 현대중공업·대우조선 등 불황 여파 …울산 동구, 경남 거제 종사자 수 감소 조선업 불황의 영향으로 울산 동구와 경상남도 거제시의 종사자 수가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 동구는 현대중공업, 거제시는 대우조선과 삼성중공업의 소재지다. 고용노동부가 22일 발표한 ‘4월 지역별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의 종사자 수는 1660만명이었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411만8000명으로 가장 많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