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사담당자가 꼽은 면접 비호감 1위, 지각" 어렵게 서류 전형을 통과하고 면접에 입성했지만, 실수로 인해 좋지 못한 평가를 받는 지원자들이 적지 않다. 그 중에서도 기업들이 가장 비호감으로 여기는 지원자는 면접에 지각하는 유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기업 인사담당자 531명을 대상으로 ‘면접 시 가장 비호감인 지원자 유형’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지각하는 지원자’(23%)를 1위로 꼽았다. 뒤... "부모님은 직업은?"…기업들 채용 문화 여전 기업 10곳 중 8곳은 신입사원 채용 시 입사 지원자에게 여전히 ‘가족관계’ 기재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달 518개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해 24일 발표한 ‘기업 채용관행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중 78.8%(408곳)는 입사지원서에 기재해야 하는 인적사항으로 가족관계를 두고 있었다. 주민등록번호와 키·... 인사담당자 10명 중 4명 "취업 청탁 받았다" 고위공직자나 기업 임원 등 일부 특권 계층의 인사 청탁과 관련된 이슈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기업 인사담당자 10명 중 4명은 채용 청탁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기업 인사담당자 307명을 대상으로 ‘채용 청탁을 받아본 경험’을 조사한 결과, 40.7%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조사 결과(30.2%)에 비해 10.5%p나... 올 상반기 신입사원 합격 스펙···"학점 3.5점·토익 747점" 상반기 극심한 구직난 속에서도 당당히 ‘합격’이라는 열매를 맛본 합격자들이 있다. 그들이 갖춘 스펙은 어느 정도 수준일까? 25일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상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 기업 153개사를 대상으로 ‘신입사원 합격 스펙’을 조사한 결과, 평균 학점 3.5점, 토익 747점, 자격증은 2개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사원 학점 평균은 3.5점(4.5점 만점 기준)으로 지난... '스펙' 요구 안 했더니 영어점수 없는 합격자 증가 공공기관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채용을 실시한 결과, 합격자 중 영어점수 미보유자 비중이 오르는 등 ‘스펙 쌓기’ 관행이 다소 완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9월30일부터 10월14일까지 25개 공공기관 신규취업자 34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상자의 39.8%는 영어점수를 보유하지 않았다. 영어점수 미보유 합격자의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