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내년 생활임금 시급 8197원 확정 노동존중특별시를 표방하는 서울시가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8197원으로 확정했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의 생활을 보장하는 개념으로 낮은 수준의 최저임금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다. 시가 5일 발표한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8197원)은 정부가 지난 8월 고시한 내년도 법정 최저임금 시급(6470원)보다 1727원 많고, 올해 시 생활임금 시급(7145원) 보다 1052원(... 서울시 국감, 박원순 대권 출마 묻다가 끝나 일주일 만에 국정감사가 재개된 가운데 국회 안정행정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가 진행됐지만 예상과 달리 시시하게 끝이 났다. 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청에서 열린 시 국정감사는 잠재적 대권후보로 거론되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향후 대권행보에 중요한 일정 중 하나인만큼 여권의 날 선 지적이 잇따를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실제 안행위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은 박 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방해, 과태료 부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물건을 쌓거나 통행로를 가로막아 주차를 방해할 경우 주차방해행위로 5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서울시는 지난해 7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주차방해행위’에 대해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4일 밝혔다. 개정된 법률 제17조 5항은 ‘누구든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물건을 쌓거나 그 통행로를 ... 서울시, 전국 최초 ‘관람·체험·공연 동물 복지 기준’ 선포 #. 동물원 동물이 야생에서와 같이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행동을 자유롭게 발현할 수 있도록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다. #. 동물원에서 체험을 위해 동물을 결박하거나 구속해서도, 공연을 위해 위협적인 도구나 폭력을 사용해 훈련을 시켜서도 안된다. 서울시가 동물원 동물을 위한 복지 기준을 전국 최초로 선포하고 서울시 소속 동물원부터 즉시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박원순 서... 성과연봉제 도입 압박하는 정부…서울시, "노사합의 우선" 정부가 서울시에 성과연봉제 도입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시는 노사 간 합의 없이 이뤄지는 정책결정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반발했다. 고용노동부는 30일 오전 시 산하기관 공기업 5곳에서 성과연봉제 도입을 노사합의로 결정한 것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대해 시는 성과연봉제는 충분한 노사 합의 과정을 거쳐 결정해야 할 부분으로 일방적인 성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