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8월 무역적자 407억3천만불… 전월비 3% 증가 미국 상무부는 지난 8월 미국의 무역적자 규모가 전달보다 3% 늘어난 407억3000만달러라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수입은 1.2% 증가한 2285억8000만달러, 수출은 0.8% 늘어난 1878억5000만달러였다. 수입 증가분 가운데 브라질에서 열린 2016 하계 올림픽 중계료가 포함됐다. 중국에 대한 무역적자는 11.6% 증가했다. 물가상승률 반영 8월 무역적자는 574억8000만달러로... 브레이크 걸린 미국 자동차 판매… 9월 실적 하락 미국 시장의 자동차 판매 실적이 지난달 주춤했다. 지난해 까지 몇년간 꾸준히 판매가 증가한 가운데 지난해 5월부터 실적이 감소하면서 수요가 정점을 찍었다는 분석이다. 3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제너럴모터스(GM)는 지난달 24만9795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6% 줄어든 수치다. 재고도 지난 8월 말 72만8213대에서 지난달 말 78만5514대로 ... 미국 9월 ISM 제조업 PMI 51.5… 예상 상회 미국의 9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5라고 CNBC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예상치 50.3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지난 8월 수치는 49.4였다. 8월 건설지출은 0.7% 줄었다. 로이터통신 예상치 '0.2% 상승'과는 정반대 결과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 미 맨하튼 인근 열차사고… 출퇴근 시간 인명 피해 커(종합) 미국 뉴저지주 호보컨시에서 29일(현지시간) 오전 8시 45분께 통근열차가 호보컨역 승강장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최소 1명이 숨지고 108명이 다쳤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사고 현장에 직원들을 파견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호보컨시는 뉴욕시 맨하튼과 허드슨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 미국 8월 잠정주택 판매 전월비 2.4% 하락 전미부동산협회(NAR)은 29일(현지시간) 미국의 지난 8월 잠정주택 판매지수가 전달보다 2.4% 하락했다고 밝혔다. 잠정주택 판매란 기존 주택 구입을 위해 계약을 체결한 건수를 말한다. 기존주택 판매보다 1~2개월 빠른 선행지표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