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플랜트, 효자에서 천덕꾸러기로…인력 감축설 '솔솔' 5~6년 전 수출 효자로 떠오른 플랜트의 관련 인력들이 최근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고 있다. 지속되는 저유가로 인한 해외 수주 급감에 수익성이 기대에 못 미치는 공사들이 생기면서 부터다. 지난 몇 년간 치열하게 '플랜트 분야 인재 모시기' 경쟁을 벌였던 대형건설사들은 최근 들어 다시 관련 인력을 축소하기 위한 구조조정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3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 현대중공업, 불황에도 흑자 유지-교보증권 교보증권은 29일 현대중공업(009540)에 대해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흑자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단기매매로, 목표주가는 15만원으로 유지했다. 이강록 교보증권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은 구조조정과 원가절감 활동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연내 일부 사업부 분할 및 분사에 나설 것"이라며 "지분 매각 계획으로 향후 재무 리스크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 저유가의 늪에 빠진 구조조정…‘백약이 무효’ 저유가의 늪이 생존을 위한 구조조정 몸부림마저 힘들게 하고 있다. 자산 매각과 공적자금 지원 등으로 유동성 문제를 해결해도, 저유가 기조가 지속되는 한 근본적 업황 개선은 요원해 보인다. 해운을 시작으로 조선, 철강 등 후방산업들마저 연쇄 도산 위기로 몰아넣은 저유가의 악몽은 진행형이다. 재계 고위 관계자는 20일 “저유가는 수주 가뭄을 낳고, 이는 또 다시 부실을 ... "정부 구조조정, 도움 안 돼"…조선업 노조 대표, 국회 지원 촉구 '조선산업 발전과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이 25일 국회에서 조선산업 노동조합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노조 대표들은 “정부의 구조조정은 아무 도움이 안 된다”며 국회 차원의 협조를 촉구했다. 황우찬 조선업종노조연대 공동의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정부는 조선 산업을 살리는 구조조정이 아니라 망하게 하는 구조조정을 하고 있다”며 “일본과 중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