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기권, 파업 앞둔 현대차 노조에 최후통첩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10일 파업을 앞둔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에 최후통첩을 전했다. 이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특별직원조회를 열고 “현대자동차 장기 파업에 대해 1억원 가까이 연봉을 받는 근로자들이 협력업체 근로자들을 외면하고, 더 이상 실망시키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며 “청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집중적인 교섭과 협력업체 배려, 임금체계 개선의 ...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 6년 만에 최저 조선업종을 비롯한 제조업의 부진으로 구직급여 가입자 수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9일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9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보험에 가입된 상시노동자(상용+임시)는 1258만9000명으로 지난해 9월보다 30만2000명(2.5%) 증가했다. 30만2000명은 2010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증가폭이다. 피보험자 증가세 둔... 근로복지공단, 제37회 근로자문화예술제 종합시상식 개최 제37회 근로자문화예술제 종합시상식이 8일 오후 3시 KBS미디어 심석홀에서 열린다. 시상식에서는 연극제, 미술제, 문학제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며, 총 수상자는 190명(팀)이다. 영예의 대통령상은 '극단 아해(작품명:만리향)'에게 돌아갔으며, 국무총리상은 서예 분야 '김옥남(작품명:노오란 네 꽃잎이)'이 수상한다. 고용노동부장관상은 연극제에서 '연극패청년(작품명:콜라소녀)',... 건설현장 10곳 중 2곳 '임금체불' 건설업 사업장 10곳 중 2곳은 노동자들에게 줘야 할 임금을 체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건설근로자 권익보호를 위한 정기감독’ 결과, 총 360개 사업장에서 524건의 법 위반 사실이 적발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감독은 7월1일부터 29일까지 68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중 251개소(352건)는 ‘근로기준법’ 등 위반으로, 67개소(72건)는 ‘건설...  정부, 대형병원 간호사 '임신순번제' 개선 추진 정부와 양대 노총이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관행화한 간호사 ‘임신순번제’ 등을 개선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고용부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한국노총 및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 대한병원협회는 최근 병원업종의 일·가정 양립을 도모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민주노총이 4년 전부터 간호사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