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어정쩡' 고용지표에 하락… 다우 0.15% ↓ 미국의 고용여건이 지난달에도 여전히 견고했지만 예상보다는 부진하게 나타났다.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불안한 전망이 이어지면서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하락세로 마감됐다. 이날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28.01포인트(0.15%) 내린 1만8240.49로 장을 마쳤다. S&P 500 지수는 7.03포인트(0.33%) 떨어진 2153.74를, 나스닥 지수는 14.4... 미국 9월 비농업 고용 예상 하회… 실업률 소폭 증가 미국의 고용시장이 여전히 견고했지만 전문가 예상보다는 고용 증가폭이 작았다. 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비농업부문 고용이 15만6000명 증가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17만6000명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에 미치지 못했다. 지난 5월 이후 가장 작은 증가폭이었다. 지난 8월 고용은 기존 15만1000명 증가에서 16만7000명 ... 미국 9월 민간고용 15만4천명… 예상 하회 고용조사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지난달 미국의 민간부문 신규고용이 15만4000명이라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이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예상치 16만5000명을 1만명 이상 밑돈 수치다. 지난 8월 민간 신규 고용도 기존 17만7000명에서 17만5000명으로 하향 조정됐다. ADP 고용지표는 투자자들이 미국 노동부가 발표하는 비농업부문 고... 유럽연합 2분기 고용률 전기대비 0.3% 증가 유럽연합(EU)의 2분기 고용률이 개선됐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고용은 7년 반 만에 최고 수준으로 높아졌다. EU의 통계 담당 기구 유로스타트는 EU의 2분기 고용률이 전분기보다 0.3% 상승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기간 고용인원은 2억3120만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이는 통계 작성이 시작된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유로존의 2분기 고용률...  브렉시트 이후 최악의 낙폭… 다우 2.12% ↓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달 말 기준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우려에 뉴욕증시가 9일(현지시간) 급락했다. 지난 6월 말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결정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이다. 이날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392.55포인트(2.12%) 내린 1만8087.02로 장을 마쳤다. S&P 500 지수는 53.33포인트(2.45%) 하락한 2127.95를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