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론)'기업하기 좋은 나라'의 몰골 2016년 노동쟁의가 시간이 갈수록 수그러들기는커녕 확대되는 양상이다. 철도를 포함한 공공부문의 파업이 시작된 지 벌써 보름이 되었고, 화물연대도 10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갔다. 현대자동차의 교섭도 잠정합의안이 부결되는 등 혼란을 겪으며 12일에야 2차 합의안이 나왔다. 노동쟁의의 확산 및 격화는 노동통계에서도 확인된다. 올해 9월까지 근로손실일수는 105만9000일로, ... 현대차, 가동률 하락으로 고정비 부담 증가-LIG증권 LIG투자증권은 13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해외공장 판매량 양호에도 국내공장의 생산량 감소로 고정비 부담이 커지면서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겠으나 향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8000원을 유지했다. 신재영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3분기 매출액은 21조원, 영업이익 1조1700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모... 현대차 노사, 임금협상 2차 잠정합의 도출 현대자동차 노사가 12일 임금단체협상 2차 잠정합의안에 의견을 모았다. 지난 8월24일 1차 잠정합의안이 부결된 이후 50일 만이다. 윤갑한 현대차(005380) 사장과 박유기 노조위원장 등 양측은 이날 울산공장 본관에서 밤늦게까지 이어진 27차 협상에서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 노사는 이날 오후 3시 울산공장 본관에서 윤 사장과 박 위원장이 참석하는 27차 임금협상... ‘쎄타2 엔진’ 논란에 현대차, 선제적 ‘보증기간’ 연장 조치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현대·기아차의 ‘쎄타Ⅱ 엔진’에 대해 현대차가 보증기간을 연장하는 등 발 빠른 대처가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미국에서 문제가 된 ‘쎄타Ⅱ 엔진’은 공장 청정도 관리 문제로 2011년식~2012년식 쏘나타의 리콜을 실시한 바 있다. 국내에서 생산된 엔진은 현재까지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미국과 동일한 보증기간 연장을 실시해 고... 현대차, 투르크메니스탄에 공급 버스 80대 첫 선적 현대자동차는 지난 6월 현대종합상사와 함께 투르크메니스탄과 맺은 대형버스 500대 공급계약의 첫 물량인 80대의 선적을 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광양항에서 선적된 현대차(005380) '에어로시티' 시내버스 80대는 약 두달 후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쉬하바드 시에 도착할 예정이다. 투르크메니스탄은 내년 9월 수도 아쉬하바드 시에서 열리는 '제5회 아시아 실내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