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영·현대·현대백화점 과태료 12.5억원 부과 공정거래위원회는 내부거래 공시의무를 위반한 부영, 현대, 현대백화점(069960) 등 3개 기업집단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공정위는 3개 기업집단 소속 103개 계열회사를 대상으로 지난 2011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대규모 내부거래 이사회 의결 및 공시' 이행 여부를 점검한 결과, 14개 사가 211건의 공시의무를 위반한 행위사실을 확인하고 과태료 총 12억5130만원을 부과했다. 기업... 신세계면세 명동·부산점 불편한 동거 #. 해외 출국을 앞두고 올해 문을 연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이 인터넷면세점을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홈페이지에 접속한 직장인 A씨는 혼란에 빠졌다.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이 있는 명동점'과 '부산 출국시 3시간전 주문 가능한 부산점' 중 한곳을 골라야 쇼핑을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 부산점이 운영하던 인터넷면세점과 통합될 줄 알았던 홈페이지가 같은 주소를 이용하면서 ... 현대면세점 "대형버스 주차장 459면 확보" 올 연말 발표되는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 입찰전에 도전하는 현대백화점(069960)면세점(이하 현대면세점)은 대형버스 약 460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면세점 주변 대형버스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체증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외부 교통전문기관과 협업해 교통개선 대책방안도 사전에 수립했다. 현대면세점은 대... 특허 심사 앞두고…'착해진' 면세점 면세점이 '착해지고' 있다. 올해 말 신규 특허 심사를 앞두고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신규면세점 도전자들이 저마다 각종 사회공헌활동에 나서며 이미지 관리에 힘쓰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 연말 운영 특허 취득을 위해 동분서주 중인 면세점 업계가 각종 사회공헌활동 등 미담사례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7일 태풍 피해 지역에 수해복구 지원 성금 1... 면세점 도전기업 약점과 변수는? 오는 12월 선정되는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권 심사를 앞두고 10일 열린 국정감사를 통해 제기된 각종 의혹들이 심사의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운영특허를 상실한 후 재도전에 나서는 롯데면세점과 SK네트웍스(001740)는 관계사인 롯데그룹과 SK하이닉스(000660)가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 수십억원 규모의 기부금을 출연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특혜의... 사세확장·쇼핑몰 집객효과…중기 면세점 예상 밖 흥행 서울 시내면세점 중소·중견기업 제한경쟁 입찰에 5개 기업이 몰렸다. 당초 수익성 등을 이유로 응찰 기업이 없을 것이라는 업계의 예상을 완전히 뒤엎은 결과다. 손해가 뻔한 '불구덩이'로 뛰어든 기업이 5곳에 달한다는 점에 업계는 의아하다는 반응이다. 이 같은 현상의 배경에는 기업마다의 보이지 않는 계산이 숨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