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CPS 해묵은 분쟁 종지부 찍나 유료방송과 지상파의 재송신료(CPS) 분쟁은 콘텐츠의 정당한 대가를 두고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된 사안이다. 과거 유료방송은 지상파에 CPS를 지급하지 않았다. 지상파 콘텐츠의 보편적인 이용과 난시청 해소라는 큰 틀에서 양측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케이블TV, 인터넷(IP)TV 등 유료방송의 성장은 지상파의 주요 매출원인 광고수입에 위협을 가져왔... CPS 가이드라인 눈앞…핵심은 산정방식 지상파와 유료방송 사업자들이 재송신료(CPS) 인상 여부를 놓고 맞서고 있는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주 중으로 가이드라인을 내놓는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지난 6일 열린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CPS 가이드라인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로, 다음주 방통위 전체회의를 열어 재송신 가이드라인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PS는 지상파 방송... 지상파 UHD 방송 도입 위해 디지털TV 채널 재배치 정부가 지상파 초고화질(UHD) 방송 도입을 위해 현재 디지털TV(DTV)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470~698메가헤르츠(㎒) 대역의 주파수를 재배치한다. 정부는 24일 서울청사에서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제4차 주파수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확정했다. 당초 지상파 UHD 방송에는 700㎒ 대역의 주파수가 사용될 방침이었다. 하지만 울산이나 강원도 평창 등에... UHD 방송신호 암호화 사실상 허용 내년 2월 시범 방송을 앞두고 있는 지상파 초고화질(UHD) 방송에 방송신호 암호화가 사실상 허용됐다. UHD 방송신호 암호화는 콘텐츠가 불법 유통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상파가 꾸준히 요구해온 사안이다. 다만 정부는 TV 제조사와의 협의를 단서로 달았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국내 지상파 UHD 방송 도입을 위해 '방송표준방식 및 방송업무용 무선설비 기술기준' 고시 개정을 추... 지상파-유료방송 재송신 가이드라인 4월말 예정 지상파와 유료방송 사이에 재송신료(CPS)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르면 이번달 말 정부의 가이드라인이 나올 것으로 보여 이목을 끌고 있다. 정부의 가이드라인 내용에는 양측이 CPS 협상을 벌일 때 기본적인 절차가 들어가 있지만, 적정한 CPS 수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는 사업자간 원만한 협상이 진행되면 정부가 굳이 개입하지 않아도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