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교육부, '최순실 딸 특혜 의혹' 이대 조사 착수 ·교육부가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의 이화여대 특혜입학 등 관련 의혹에 대해 공식조사에 착수했다. 25일 교육부와 이대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21일 이대에 공문을 보내 학칙과 출결에 관한 자료를 요청했다. 이번 조사는 정씨 의혹뿐만 아니라 당시 체육특기자 전형에 응시한 학생들과 학칙개정으로 혜택을 받은 학생들까지 포함됐다. 조사 기간은 3주로, 다음 달 11일 마무리되... 검찰, '미르·K스포츠 의혹' 전경련 임원 소환 조사 청와대 비선 실세와 연관된 의혹을 받고 있는 미르·K스포츠재단을 수사 중인 검찰이 25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관계자를 추가로 소환했다.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 사건 수사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경련 임원 이모씨와 팀장 권모씨, K스포츠재단 부장 노모씨 등 3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사에 착수한 이후 참고인 소환을 진행 중인 수사팀은 ... (현장에서)참 나쁜 대통령, 그리고 최순실 2016년 10월, 대한민국은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든 '최순실'이라는 여성을 주목하고 있다. 그녀뿐만 아니라 그동안 익명으로만 보도되다가 이제는 개명 전 이름까지 만천하에 공개된 그녀의 딸 역시 국민적 관심 대상으로 떠올랐다. 그런 최씨가 결국 검찰의 집중적인 수사 대상이 됐다. 여러 대기업으로부터 수백억원을 모금한 두 민간 재단의 설립에 깊숙이 개입했다는 의혹 때문... "최순실, 박 대통령 연설문·국무회의 자료 등 미리 받아"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받고 있는 최순실(최서연으로 개명)씨의 사무실 컴퓨터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뿐만 아니라 국무회의 자료와 청와대 내부 문건이 발견된 것으로 드러났다. JTBC는 24일 "최씨 사무실 컴퓨터에 저장된 200여 개 파일 중 박 대통령 연설문 44개 등 청와대 관련 내용이 발견됐다. 특히 최씨는 지난 2014년 3월 독일 드레스덴에서 있었던 박 대통령 연... 시민단체, 최순실 모녀·최경희 전 이대 총장 검찰 고발 비선 실세 의혹을 받는 최순실(60)씨와 딸 정유라(20)씨가 이화여대 입학 특혜 의혹과 관련해 최경희 전 이대 총장과 함께 검찰에 고발됐다. 23일 검찰 등에 따르면 시민단체인 서민민생대책위원회(대책위)는 지난 21일 오후 5시 최씨 모녀와 최 전 총장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대책위는 최씨를 월권, 횡령, 명예훼손, 협박, 모욕, 부정입학 공모 등의 행위로 고발하면서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