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산으로 가는 '나들가게 사업' "진열하는 방법을 몰라서 못하는 게 아닙니다. 편의점 진열대를 그대로 적용할 수도 있어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컨설팅이 아니라 대출 같은 현실적인 지원입니다." (경기도에 위치한 4년차 나들가게 점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취지로 시작된 나들가게 사업이 시행 7년차로 접어들었다. 올해까지 투입된 예산만 881억원이다. 하지만 동네슈퍼 사정은 크게 달라진 게 없다. 정부... CJ대한통운·에코로바 '갑질'…중기청, 의무고발요청권 발동 CJ대한통운(000120)과 중소기업 에코로바가 불공정거래행위로 검찰에 고발된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18일 의무고발요청권 심의위원회를 열고, 불공정 하도급 거래행위로 중소기업에게 피해를 준 CJ대한통운과 에코로바를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요청했다. 의무고발요청은 중기청이 피해 기업 상황을 판단해 공정위에 불공정거래 업체 고발을 요청하면 공정위가 검찰에 해당 업체... 바이오헬스 중소·중견기업 키운다 정부가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창업 지원을 확대한다. 중소·중견기업에 대해서는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중소기업청과 보건복지부는 18일 보건의료 분야의 우수자원을 바탕으로 의료 창업과 바이오헬스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화를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양 부처는 고부가가치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신... 8월 신설법인 8000개 돌파…청년창업 급증 경기불황에도 창업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에만 8000개가 넘는 법인이 새로 생겨나면서 역대 8월 기준 실적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중소기업청이 6일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8월 신설법인은 8204개로 전년 동월 대비 12.1%(884개) 증가했다. 8월 기준 처음으로 신설법인 8000개를 돌파했다. 중기청은 "대부분 업종과 연령에서 증가했다"면서 "법인등록일수가 지... 성공한 선배기업과 ‘창업’ 나설 후배 기업 모집 중소기업청이 성공한 벤처기업 또는 중견기업(이하 선도기업)이 보유한 기술·경영 인프라를 바탕으로 (예비)창업자의 글로벌 실전창업을 지원하는 ‘2016년 하반기 선도벤처연계 기술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예비)창업자 자격은 사업화 아이디어를 보유한 2인 이상의 예비 창업팀 또는 업력 3년(공고일 기준) 미만의 초기 창업기업이다. 이번에 20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