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환경미화원 임금 받던 청소차 운전원, 직제 바뀌어도 임금 유지해야" 청소차 운전원이 환경미화원과 같은 직종으로 분류돼 환경미화원 노동조합이 지방자치단체와 체결한 임금 협약을 적용받았다면, 이후 공용운전수로 직제개편이 됐더라도 환경미화원과 동일한 급여를 지급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강모씨 등 제주특별자치도 소속 청소차량 운전원 84명이 공영버스 운전사들과 같이 임금을 산정한 것... 고 백남기씨 2차 부검영장 강제집행 실패…영장 재발부 주목 경찰의 부검영장 2차 강제집행 시도가 투쟁본부에 가로막혀 끝났다. 경찰은 영장재청구 여부에 대해 “검찰과 협의할 문제”라며 원론적인 답변을 내놨다. 향후 부검영장 재청구 여부에 따라 고 백남기씨의 장례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고 백남기 농민 대책 TF 위원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정재호 의원은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오늘 안전행정위... 경찰, 결국 공권력 투입해 고 백남기씨 부검영장 강제집행 시도 경찰이 고 백남기(69)씨에 대한 압수수색 검증영장(부검영장) 강제집행 기한 마지막 날인 25일 오후 3시 2차 강제집행을 시도했지만 투쟁본부에 가로막혔다. 이날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입구 쪽은 한동안 홍완서 종로경찰서장을 둘러싼 취재진과 경찰, 투쟁본부 관계자들이 뒤엉켰다. 예상과 달리 아직까지 경찰과 투쟁본부 사이에 큰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오... 검찰, '최순실 사용 정황' 태블릿 PC 확보…"수사에 참고" 검찰이 최순실씨가 박근혜 대통령 연설문을 비롯해 청와대 내부 문건 등을 미리 받아봤다고 보도한 JTBC로부터 관련 파일을 넘겨받아 조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25일 "JTBC로부터 태블릿 PC 한 대를 받았다. 태블릿에 들어 있는 파일에 대해서는 수사 단서로 삼을 부분이 있으면 수사에 참고하겠다"며 "파일 내용은 현재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이 태블릿 PC는 ... 검찰, '대우조선 회계사기 묵인 의혹' 안진회계법인 전 이사 소환 대우조선해양(042660) 경영 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부실 감사 의혹을 받고 있는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의 전직 임원을 25일 소환했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이날 "A 안진회계법인 전 이사를 외부감사법 위반 혐의로 피의자 소환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2013년과 2014년 대우조선해양 외부 감사를 맡았던 안진회계법인은 대우조선해양의 5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