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순실 사용 PC, 청와대 김한수 선임행정관 명의" 최순실씨가 사용한 태블릿PC를 개통한 사람이 청와대 뉴미디어실 김한수 선임행정관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씨는 해당 PC를 사용해 청와대의 각종 자료를 받아왔다. <JTBC>는 26일 “최씨가 들고 다닌 태블릿PC의 소유주를 확인한 결과 ‘마레이컴퍼니’라는 법인으로 나타났다”며 “개통 당시 마레이컴퍼니 이사가 김한수 선임행정관”이라고 보도했다.... "최순실, 국가안보 기밀 미리 받고 청와대 인사에도 개입"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최서연으로 개명)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을 미리 받아본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최씨가 박근혜정부 인수위원회 시절부터 개입해온 정황이 드러났다. 최씨는 국가안보 기밀을 열람하고 청와대 정부인사에도 개입한 의혹이 제기됐다. JTBC가 25일 추가 보도한 ‘최순실 파일’에 따르면 최씨는 2012년 12월28일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박 대통령 사과에 야3당 "국민 우롱한 회견" 최순실씨의 이른바 ‘국정농단’, ‘비선실세’ 의혹을 두고 25일 박근혜 대통령이 내놓은 사과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야3당은 “현실인식이 결여된, 국민을 우롱한 회견”이라며 강력 반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최씨는 지난 대선 때 연설이나 홍보 등의 분야에서 개인적인 의견이나 소감을 전달해주는 역할을 했다”며 “... 박원순 서울시장 “박 대통령, 사태 심각성 모르는 사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대해 “사태의 심각을 모르는 사과”라며 비서진 사퇴와 중립 내각 구성을 촉구했다. 박 시장은 25일 오후 4시 20분쯤 본인의 SNS에 “사태의 심각을 모르는 국민을 무시한 사과입니다”라며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해 대통령를 포함 성역없는 조사가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의 안위를 위해 비서진 사퇴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