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원순 시장 “박 대통령, 국정운영 손 떼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일명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분노를 감추지 못하며, 박근혜 대통령에게 국정운영에서 손을 뗄 것을 요구했다. 박 시장은 27일 오후 9시10분쯤 본인의 SNS를 통해 ‘박원순의 시국선언 부끄러움을 돌려줍시다’를 생방송했다. 박 시장은 “대통령은 거짓녹화사과로 국민을 속였지만, 미르재단 모금 과정부터 인사 개입 문제까지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다”고 말... 검찰, 이승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28일 소환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는 28일 이승철(57)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상근부회장을 소환한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전 10시 전경련 이 부회장과 박모 전무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수사본부는 이 부회장 등을 상대로 다수의 대기업이 전경련을 거쳐 미르·K스... 정유라 공결로 고교 출석일수 충족 '비선실세' 최순실(60)씨의 딸 정유라(20)씨는 고교 3년간 수업일수 582일 중 229일을 공결로 처리해 법정 출석일수를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승마협회 공문이 접수되기 전에 출석인정 처리를 하는 등 관련 절차를 부적정하게 운영한 사실도 드러났다. 서울교육청이 정씨의 고교 시절 출결 비리 의혹에 따라 서울 강남구 청담고 현장 조사를 벌인 결과, 진급과 졸업을 위한 법... 온 나라 덮친 '최순실 쓰나미'…정부도 갈피 못 잡고 '우왕좌왕' 최순실 파문이 일파만파 커지면서 산적한 경제 주요 현안 문제들이 동력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반 국민 뿐 아니라 정부 정책을 만드는 부처 공무원들조차 우왕좌왕 하는 상황에서 핵심 경제정책도 표류할 가능성이 높아져 앞으로 한국경제의 험난한 길이 예고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경제와 민생을 살피는 컨트롤타워가 존재하는지 한탄과 질타가 이어지고 있고,... 검찰, '최순실 의혹' 문체부 관계자 등 2차 압수수색(종합)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7일 문화체육관광부 등을 추가로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 사건 수사팀(팀장 한웅재 형사8부장)은 이날 세종시 문체부 국장급관계자 사무실을 포함해 총 7곳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압수수색 대상에는 미르·K스포츠재단 이사장 사무실과 주거지, 한국관광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