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대우조선 비리 묵인 의혹' 안진회계 전 이사 구속영장 청구 대우조선해양(042660) 경영 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부실 감사 의혹을 받고 있는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의 전직 임원에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28일 "A 안진회계법인 전 이사에 대해 외부감사법과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검찰은 A 전 이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검찰, 미르·K스포츠재단 관계자 8명 주거지 압수수색 검찰이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관련해 28일 관계자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 사건 수사팀(팀장 한웅재 형사8부장)는 이날 "정모 K스포츠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미르재단, K스포츠재단 관계자 8명의 주거지 각 1곳씩, 총 8곳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27일에도 세종시 문체부 국장급관계자 사무실을 포함해 총 7곳에 대해 압수수색 작업을 펼쳤... '사우디 대사 로비 대가' 최규선, 5억원 사기 혐의 기소 이른바 '최규선 게이트'로 김대중 정부 시절 실형을 선고받은 최규선(56) 썬코어(051170) 대표이사가 다른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 이진동)는 특정경제범죄법 위반(사기) 혐의로 최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최씨는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영사관 및 외교관 숙소 신축 공사 수주를 도와주겠다고 피해자 J건설을 속여 총 5억원을 받은 혐의... 검·경, 고 백남기씨 부검영장 재청구 고심 고(故) 백남기씨에 대한 부검영장 강제집행이 무산되면서 검찰과 경찰이 재청구를 고심 중이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자정 백씨의 부검영장 유효기간이 만료되면서 검찰과 경찰은 현재 세 번째 영장 청구 여부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경찰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백씨의 부검영장을 강제집행하려 했지만, 유족과 시민단체의 거부로 끝내... 고 백남기씨 2차 부검영장 강제집행 실패…영장 재발부 주목 경찰의 부검영장 2차 강제집행 시도가 투쟁본부에 가로막혀 끝났다. 경찰은 영장재청구 여부에 대해 “검찰과 협의할 문제”라며 원론적인 답변을 내놨다. 향후 부검영장 재청구 여부에 따라 고 백남기씨의 장례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고 백남기 농민 대책 TF 위원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정재호 의원은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오늘 안전행정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