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견주택업체, 11월 2만5000여가구 분양 중견주택업체가 이달 2만5000여가구를 분양시장에 쏟아낼 예정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일 중견주택업체들이 전국 35개 사업장에서 2만560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달 2만2456가구보다 3150가구, 지난해 같은달 2만372가구보다 5234가구 많은 물량이다. 수도권은 전달(9878가구)보다 33가구 많은 9845가구, 지방은 전달(1만2578가구)보다 3183... 공급 폭증에도 9월 미분양은 줄어 연말을 앞두고 분양시장에 대규모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향후 주택경기가 꺾일 것을 우려한 건설업체들의 밀어내기 분양이 이어진 것이다. 하지만 공급 증가에도 미분양은 오히려 줄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분양권 가격 상승세도 계속되면서 여전히 청약 행렬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9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4만6830가구로 집계됐다. 이... 11~12월 수도권 재건축 4737가구 분양…작년비 22.6%↑ 연말까지 수도권에서 재건축 4700여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계속된 부동산시장 규제 시그널에 강남 재건축발 호조세가 다소 꺾인 모습이지만 입지 좋은 재건축 아파트 분양은 연말까지 이어져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말까지 수도권에서 재건축을 통해 분양되는 물량은 총 4737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 '대기업 후광 효과'…분양권 거래 활발하고 시세 상승 빨라 삼성, LG 등 대기업 본사나 공장, 연구단지가 들어선 지역 주변 아파트가 이른바 '대기업 효과'를 누리고 있다. 대기업 인근 단지들의 인기가 좋은 것은 대기업으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고소득층인데다 공장의 경우 교대근무를 하는 경우도 많아 직장과 가까운 곳에 주거지를 선택하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대기업 주변 지역의 경우 편의시설도 풍부해 매매... 분양시장 과열현상 연말까지 이어지나 올 연말까지는 서울 주요 정비사업 현장에서 분양 과열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전매제한 등 부동산 투기 억제 카드를 꺼내든다 해도 관련 법안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기까지 일정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반면 건설사들은 연말까지 서울 지역에 대규모 물량을 공급 할 계획이다. 최근 강남3구를 중심으로 서울 주요 재건축, 재개발 현장에서는 수십대1의 청약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