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시세 조종 의혹'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압수수색 검찰이 시세 조종 혐의를 받고 있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본사를 2일 압수수색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 박길배)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이날 여의도의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본사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소속 펀드매니저들이 시세를 조종해 수십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펀드매니저인 성모...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 사퇴 3일만에 피의자 출석(종합)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받고 있는 최순실씨를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안종범 전 대통령실 정책조정수석을 2일 소환했다. 수석에서 물러난지 3일만에 피의자로 조사를 받는 것이다. 검찰은 이날 오후 1시50분쯤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안 전 수석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안 전 수석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를 통... '검찰 출석' 안종범 "침통…잘못한 부분 책임지겠다" 안종범 전 대통령실 정책조정수석이 2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안 전 수석은 이날 오후 1시50분쯤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했다. 안 전 수석은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출연금 모금 관련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 지시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침통한 심정이다. 잘못된 부분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두 재단 출연금 모금이 모두 본인... 검찰, 한국콘텐츠진흥원·송성각 전 원장 자택 압수수색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를 조사하는 검찰이 전라남도 나주시에 있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을 2일 압수수색 중이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한국콘텐츠진흥원 사무실을 비롯해 송성각 전 원장 등 3명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최씨와 연루 의혹이 불거진 곳이다. 최씨를 도와 광고업체를 협박했다는 ... '임금 체납에 불만' 제작사 서류 훔친 피디, 불구속 기소 임금 체납에 불만을 품고 제작사 사무실에 들어가 계약서 등을 훔친 드라마 피디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정순신)는 드라마 피디 노모(36)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노씨는 지난 3월부터 드라마 '주왕' 제작을 위해 한시적으로 고용돼 총괄프로듀서로 제작총괄 업무를 맡았다. 노씨를 비롯해 제작실장 문씨, 제작부장 박씨 등은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