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설업계, 자금시장도 부익부 빈익빈 심화 주택 시장 호황으로 건설업계 전반의 재무구조가 개선됐지만 중소 건설사의 자금난은 여전하다. 지난해 건설업이 취약업종으로 선정되면서 금융권 대출이 축소되고, 회사채 시장까지 꽁꽁 얼어붙으면서 자금 마련 창구가 좁아졌기 때문이다. 반면 대형사는 담보 여력이 충분해 금융권 대출이 쉽고 최근 회사채 시장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자금난이 완화되고 있다. 수주난에 ... 10대 건설사, 연내 4만1천가구 분양 10대 메이저 건설사들은 11~12월에도 많은 분양물량을 쏟아낼 예정이다. 2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GS건설(006360) 등 10대 메이저 건설사가 연내(11~12월) 분양예정인 단지는 전국 50곳 4만864가구에 달한다. 이중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은 16곳 7515가구다. 분양물량으로 보면 GS건설이 11곳 9376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대우건설(047040)이 7303가구로 2위를, 현대산업... 11월 분양물량 7만 가구…올해 최대 규모 11월은 겨울이 시작되는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약 7만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1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한 달 동안 전국 96곳에서 6만8709가구(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제외, 임대 포함)가 분양된다. 이는 지난달 5만7590가구보다 19.3% 증가한 물량이며 올해 최대 규모다. 지난해 11월과 비교해서는 15.3%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 분양물량을 살... 대림산업, 정기보수로 석유화학사업부 여수 PE1공장 생산 중단 대림산업(000210)은 정기보수의 사유로 석유화학사업부 여수 PE1공장이 내달 16일부터 생산이 중단되며, 오는 12월 2일 생산이 재개될 예정이라고 31일 공시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신반포7차 재건축, 대림산업 품에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신반포7차 재건축 아파트 시공사로 대림산업(000210)이 선정됐다. 31일 신반포 7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지난 29일 오후 2시에 열린 시공사 선정 임시총회에서 전체 조합원 321명 중 투표에 참가한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호반건설을 제치고 시공사로 낙점됐다. 대림산업은 오는 2021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현... 대림산업, 3분기 영업익 시장기대치 상회-현대증권 현대증권(003450)은 26일 대림산업(000210)에 대해 3분기 시장기대치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한 가운데 주택매출 성장과 해외 수주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김열매 현대증권 연구원은 “대림산업의 3분기 (잠정)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2조4574억원, 영업이익은 92.1% 늘어난 1307억... 대림산업, 3분기 영업이익 1306억…작년비 92.1% 증가 대림산업(000210)이 올 3분기 주택공사 본격화와 석화부문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대림산업은 25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조4574억원과 영업이익 130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2.1%나 뛰었다. 당기순이익 역시 50% 가량 증가한 1091원으로 집... '아크로 리버뷰' 평균 306대 1…올해 서울 최고 경쟁률 대림산업(000210)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5차를 재건축하는 '아크로 리버뷰'가 올해 서울 최고 평균 청약경쟁률을 갈아치우며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아크로리버뷰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585명이 몰려 평균 30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서울에서 분양한 단지 중 가장 높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