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와대 비선 실세 의혹' 최순실 구속 영장 발부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개명 후 최서원)씨가 구속됐다. 한정석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판사는 3일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청구한 최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최씨는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설립 과정에서 대기업들로부터 800억원대 출연금을 내도록 한 혐의(직권남... 검찰, '미르·K스포츠 출연금 의혹' 삼성 임원 소환(종합)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를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 모금 의혹과 관련해 3일 김모 삼성그룹 전무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검찰은 이날 "김 전무가 오후 2시부터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 모금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대기업으로는 롯데그룹과 SK(003600)그룹... 검찰. '정유라와 독일 훈련 의혹' 승마팀 감독 참고인 조사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를 수사하는 검찰이 최씨 딸 정유라씨와 함께 독일에서 승마 훈련을 한 것으로 알려진 박재홍 전 한국마사회 승마팀 감독을 2일 참고인 조사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3일 "박 전 감독을 어제 불러 참고인 조사했다"고 밝혔다. 박 전 감독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독일로 파견돼 정씨의 훈련을 도왔다는 의... 검찰, '시세 조종 의혹'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압수수색 검찰이 시세 조종 혐의를 받고 있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본사를 2일 압수수색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 박길배)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이날 여의도의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본사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소속 펀드매니저들이 시세를 조종해 수십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펀드매니저인 성모...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 사퇴 3일만에 피의자 출석(종합)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받고 있는 최순실씨를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안종범 전 대통령실 정책조정수석을 2일 소환했다. 수석에서 물러난지 3일만에 피의자로 조사를 받는 것이다. 검찰은 이날 오후 1시50분쯤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안 전 수석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안 전 수석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