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환풍시설공사 가격 담합 23개 업체 과징금 147억원 공동주택의 주방이나 욕실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는 통로 공사 입찰에서 7년 동안 담합한 23개 업체가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 장기간 동한 이뤄진 이들의 담합은 정황을 제보한 일반 시민 때문에 덜미를 잡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008년 부터 2015년까지 민간건설사가 발주한 797건의 연도·건식에어덕트 공사 입찰에서 낙찰자와 투찰가격을 정한 23개사를 적발해 시정... 대기업 지주회사 전환 정체…금융사·순환출자 포기못해 지난해 공정거래법의 규제를 받는 지주회사가 1999년 제도 도입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대기업집단 소속 지주회사는 여전히 지주회사 전환 성과가 저조해 대책이 시습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16년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9월말 기준 지주회사는 162개로 1년 전보다 22개 증가해 지난 1999년 4월 지주회... 대기업집단 계열사 한 달 새 13개 감소…총 1128개 공정거래위원회는 10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 소속 계열사가 한 달 새 13개가 줄어든 1128개라고 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대기업집단 수는 지난달 20일 현대그룹이 제외되면서 28개에서 27개로 감소했다. GS는 엔지니어링 서비스업을 하는 경북그린에너지센터의 지분을, CJ는 영화·비디오물을 제작하는 KPJ의 지분을 취득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효성은 자동차도소... 미츠비시중공업 등 2개 일본 업체 과징금 111.1억원 미츠비스중공업, 덴소코퍼레이션 등 일본 자동차 부품업체 2곳이 과징금 철퇴는 맞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제너럴모터스(General Motors)가 발주한 자동차용 콤프레서 입찰에서 가격을 담합한 미츠비시중공업과 덴소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111억1200만원을 부과했다고 1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미츠비시중공업과 덴소는 지난 2009년 6월 GM이 실시한 전세계 스크롤 콤프레... 공정위, 현정은 현대 회장 고발 공정거래위원회는 6개 미편입계열사의 자료를 누락하는 등 지정자료를 허위로 제출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고발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현 회장은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 지정자료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자매와 그 남편이 운영하는 3B와 HST, 홈텍스타일코리아 등 3개 미편입계열회사를 누락했다. 또한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