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세청, 2조5417억원 체납한 656명 신원 공개 국세청이 거액의 세금을 내지 않은 체납자 656명의 신원을 2일 공개했다. 국세청은 이날 국세를 10억원(결손액 포함) 이상 체납한 656명의 신규 명단을 홈페이지(www.nts.go.kr)와 관보, 세무서 게시판을 통해 공개했다. 이들의 체납액은 무려 2조5417억원으로 개인이 388명, 법인은 268명이다. 올해 고액 체납자는 지난해에 비해 144명 감소했고 체납액 역시 9794억원 줄... 연말정산 기본공제 100만→150만원으로 확대 올해 연말정산부터 1인당 기본공제금액이 150만원으로 확대됐다. 부양가족의 의료비 공제한도도 5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증가했다. 국세청은 2일 '2009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종합안내'를 통해 연말정산 변경사항을 발표하고, 연말정산을 받으려면 소득근로자는 소득공제신고서와 각종 증빙자료를 내년 1월말 전후로 회사에 제출하면 된다고 밝혔다. 우선 올해는 본... 국세청, 변칙 상속·증여 '집중단속' 고령의 재산가 강 모씨는 죽기 전 자녀들에게 상속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0년전부터 차명계좌를 만들어 재산 80억원을 분산 관리해오다 38억원 건물을 자녀에게 사주고도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았다. 국세청은 이에 대해 탈루됐던 증여세 등 32억원의 세금을 추징했다. 실제 지출되지 않은 비용을 지출한 것처럼 장부에 기록, 비자금 99억원을 조성한 후 가족명의로 부동... 국세청, 첫 세무조사 중지명령 납세자에게 통지된 세무조사를 중지하라는 명령이 처음으로 내려졌다. 국세청 이지수 납세자 보호관은 11일 "납세자 권리보호요청제 시행이후 처음으로 수도권 소재 P세무소에 대해 세무조사중지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시행한 '납세자 권리보호 요청제'는 세무조사 등으로 납세자의 권리가 침해된 경우 국세청 납세자 보호관에게 세무조사 중지 등을 요청할 수 있... 종부세 33% 버블세븐서 걷는다 지난해 종합부동산세 납부 대상과 세액의 3분의 1은 강남 목동 등 이른바 '버블 세븐'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종부세 납세자 중 주택을 11채 이상 소유한 납세자는 9165명에 이르고 이들이 낸 세금은 1인당 평균 1500만원에 달했다. 국세청은 지난해 종부세 납부 대상은 41만2500명이고 부과세액은 2조3280억원이라며 이같은 내용을 6일 밝혔다. 잠정집계결과 버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