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정호성 전 비서관 체포…수사팀 인력 추가 배치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를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을 3일 체포하는 한편, 수사 인력을 더 늘렸다. 검찰은 4일 "어제 오후 11시 정 전 비서관을 체포영장에 의해 체포했다"며 "공무상비밀누설죄 등 혐의에 대해 조사할 예정으로 오늘 오전 검찰청에 들어와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재만 전 총무... '청와대 비선 실세 의혹' 최순실 구속 영장 발부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개명 후 최서원)씨가 구속됐다. 한정석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판사는 3일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청구한 최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최씨는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설립 과정에서 대기업들로부터 800억원대 출연금을 내도록 한 혐의(직권남... 굴착기 끌고 대검 청사 돌진한 40대 남성 구속 포클레인(굴착기)을 몰고 대검찰청 청사 정문에 돌진한 40대 남성이 법정 구속됐다. 성창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일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서울 서초경찰서가 청구한 정모(45)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정씨는 지난 1일 포클레인을 몰고 서울 서초동의 대검찰청 청사 시설물을 훼손하고 방호원을 다치게 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를 받고 ... 검찰, '미르·K스포츠 출연금 의혹' 삼성 임원 소환(종합)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를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 모금 의혹과 관련해 3일 김모 삼성그룹 전무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검찰은 이날 "김 전무가 오후 2시부터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 모금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대기업으로는 롯데그룹과 SK(003600)그룹... 검찰. '정유라와 독일 훈련 의혹' 승마팀 감독 참고인 조사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를 수사하는 검찰이 최씨 딸 정유라씨와 함께 독일에서 승마 훈련을 한 것으로 알려진 박재홍 전 한국마사회 승마팀 감독을 2일 참고인 조사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3일 "박 전 감독을 어제 불러 참고인 조사했다"고 밝혔다. 박 전 감독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독일로 파견돼 정씨의 훈련을 도왔다는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