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찰, 백남기씨 시신 부검영장 재신청 않는다 경찰이 고(故) 백남기씨 시신에 대한 부검영장을 재신청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서울종로경찰서는 부검영장(압수수색검증영장)을 재신청하지 않기로 했다.서울 종로경찰서는 “유족이 부검을 반대하고 있어 영장을 재발부 받더라도 집행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 등 불상사가 우려돼 압수수색검증영장을 재신청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시신을 백씨 유족에게 인... 검·경, 고 백남기씨 부검영장 재청구 고심 고(故) 백남기씨에 대한 부검영장 강제집행이 무산되면서 검찰과 경찰이 재청구를 고심 중이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자정 백씨의 부검영장 유효기간이 만료되면서 검찰과 경찰은 현재 세 번째 영장 청구 여부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경찰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백씨의 부검영장을 강제집행하려 했지만, 유족과 시민단체의 거부로 끝내... 고 백남기씨 2차 부검영장 강제집행 실패…영장 재발부 주목 경찰의 부검영장 2차 강제집행 시도가 투쟁본부에 가로막혀 끝났다. 경찰은 영장재청구 여부에 대해 “검찰과 협의할 문제”라며 원론적인 답변을 내놨다. 향후 부검영장 재청구 여부에 따라 고 백남기씨의 장례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고 백남기 농민 대책 TF 위원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정재호 의원은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오늘 안전행정위... 경찰, 결국 공권력 투입해 고 백남기씨 부검영장 강제집행 시도 경찰이 고 백남기(69)씨에 대한 압수수색 검증영장(부검영장) 강제집행 기한 마지막 날인 25일 오후 3시 2차 강제집행을 시도했지만 투쟁본부에 가로막혔다. 이날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입구 쪽은 한동안 홍완서 종로경찰서장을 둘러싼 취재진과 경찰, 투쟁본부 관계자들이 뒤엉켰다. 예상과 달리 아직까지 경찰과 투쟁본부 사이에 큰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오... 경찰, '백남기 부검영장' 시도 접고 일단 철수 경찰이 고 백남기씨에 대한 부검 영장 집행에 나섰으나 유족 측 반대로 일단 철수했다. 그러나 경찰은 부검영장 유효기간 만료일인 25일까지 강제집행을 또 다시 시도할 것으로 보이면서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홍완선 서울 종로경찰서장은 23일 오후 12시쯤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앞 천막에서 유족 측 법률대리인과 30분간 면담 후 "한 번도 부검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