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위, 은행 대출금리 부과 실태 점검 금융위원회가 은행권 대출금리 부과 실태 점검에 나선다. 권혁세 금융위 부위원장은 3일 "앞으로 은행들이 불합리하게 대출 가산금리를 부과하는 사례가 있는지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 부위원장은 "은행들이 금융위기 극복 과정에서 고금리 예금을 받거나 후순위채를 많이 발행했다"며 "이로 인해 순이자마진이 감소한 것을 전액 대출금리 상승으로 소비자에게 부담시키는... 은행 사외이사 결격요견 강화된다 앞으로 은행 계열사와 거래가 있는 회사에 최근 2년 이내 근무한 경력이 있으면 해당 은행의 사외이사로 선임될 수 없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1일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은행업감독규정을 개정해 은행 사외이사 결격요건을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해당 은행과 거래관계에 있는 회사에 근무하는 임직원에 대해서만 은행 사외이사가 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다. ... 금융당국 "두바이 쇼크 국내 영향 제한적" 권혁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두바이월드 채무상환유예 사태가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세 금융위 부위원장은 29일 금융위-금융감독원 비상금융합동대책반 회의에서 "두바이월드 모라토리움이 리먼 파산과 같은 전면적인 시스템 리스크로 확대될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밝혔다. 권 부위원장은 "두바이월드 모라토리엄 이후 국내... 권혁세 부위원장 "産銀 M&A 나설 때 아냐" 권혁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최근 은행권 인수합병(M&A)과 관련해 산업은행이 나설 일은 아니라고 밝혔다. 권 부위원장은 "현재 산업은행은 기업구조정 등 본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며 "산업은행이 외환은행 M&A에 나서거나 민영화를 진행할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또 "내년 은행권 이슈는 은행간 M&A보다는 위기극복과 기업구조조정 문제가 더 시급한 과제가 될 것"이... 금융위 "두바이발 악재 예의주시" 금융당국이 두바이발 악재에 금융시장이 출렁이자 시장 모니터링 수위를 높이는 등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27일 "두바이발 악재가 우리 시장에도 악재로 작용할 수 있어 시장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현재 국내 금융회사의 두바이 채권은 크지 않은 수준인 점을 감안할 때 당장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