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분기 가전업계 키워드도 '프리미엄' 올 4분기 가전업계의 키워드도 '프리미엄'이 될 전망이다. 앞서 3분기 실적에서 삼성전자(005930)·LG전자(066570) 등이 '프리미엄 가전' 효과를 톡톡히 본 가운데, 4분기에도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4분기에는 미국의 추수감사절, 블랙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등 대형 이벤트가 줄줄이 기다리고 있어 업체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삼... LG전자, 'TV 총결산 세일' 진행 LG전자(066570)가 11월 한 달 동안 전국 판매점에서 'TV 총결산 세일'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는 울트라 올레드 TV, 슈퍼 울트라HD TV 등 프리미엄 제품들의 가격을 낮췄다. 캐시백 혜택을 포함해 55인치 울트라 올레드 TV(모델명: OLED55B6K)는 339만원에 판매한다. 65인치 울트라 올레드 TV(모델명: 65EG9600)도 캐시백 60만원을 적용해 590만원이다. 65인치... 전경련 탈퇴 여부 '묵묵부답' 최순실 게이트의 도화선이 됐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회원사들로부터도 외면을 받으면서 해체 위기로 내몰렸다. 이미 공기업들 상당수가 탈퇴한 가운데, 재계로서는 '계륵'이 된 전경련이 스스로 자신의 퇴진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지난 26일 삼성, 현대차, LG, SK, 롯데, 한화 등 6개 그룹의 회장(부회장)을 상대로 전경련 탈... 재계, 내년에도 '비상경영'…최순실 정국에 불확실성 증대 재계가 계속되는 불황과 대내외 불확실성 증대로 수년째 사실상의 비상경영 체제를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도 경영계획 수립 역시 보수적 관점에서 위기 극복에 방점을 찍는 모습이다. 포문은 한화가 열었다. 통상 12월에 진행하던 사장단 인사를 두 달 앞당겨 10월에 조기 단행했다. 목적은 조속한 경영계획 수립이었다. 11월에는 LG, GS 등이 올해 업무보고와 내년도 전략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