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어둡고 막다른 골목도 ‘모둠지기’로 안심 아파트 대신 단독·다세대주택이 많은 서울 광진구 중곡3동에 범죄예방디자인을 적용해 범죄 불안감을 줄이고 있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단독·다세대주택 비율이 77%에 달하는 중곡3동은 불규칙적인 골목 구조로 막다른 골목과 담벼락이 많아 실제 범죄율이 높지 않은데도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게 나타났다.실제 중곡3동 주민들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밀집된 주택사이의 어두운... 내몰리는 생계형 자영업자…지난해 9만명 폐업 '생계형 창업'이 늘고 있다. 고용대란으로 자영업에 뛰어드는 사람들이 급증한 탓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최근 정부가 과밀업종, 지역에 대한 창업 규제책을 내놓으면서 생계형 창업자들의 한숨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소상공인 업계에서는 과당경쟁을 제한한다는 취지에 공감하면서도 창업할 수밖에 없는 구조 속에 규제 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지적이다. 9일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 보라매공원에 전국 최초 노동자 전용 휴게공간 생긴다 앞으로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일하는 현장근로자들이 독립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한다.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지난 3월 현장근로자 복지와 근로의욕을 확대하고자 휴게공간 공사를 시작해 지난 4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현장근로자들은 냉·난방도 잘 안되던 현장 사무소용 가설건물에서 휴식을 취해왔다. 시는 이 같은 열악한 노동환경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우리 동네 도서관과 책방 정보, 지도 한 장에 ‘쏙’ 서울도서관은 서울에 있는 1000개의 도서관과 460개의 책방 정보를 담은 지도를 발간해 배포했다고 8일 밝혔다.지도에는 도서관과 책방의 위치와 이름, 주소, 전화번호, 홈페이지 주소 등을 수록했으며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지도 서비스와 연계해 활용할 수 있게 안내했다. 자료는 서울도서관 안내데스크와 각 구청, 공공도서관,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해 시민들이 무료... 서울시,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종합계획 발표 서울시가 감정노동자 권리보호센터를 개설하고 서울형 감정노동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등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에 나선다. 서울시는 지난 1월7일 제정한 ‘감정노동종사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를 구체화한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종합계획을 8일 발표했다. 감정노동자는 전국적으로 약 740만명, 서울에만 최대 약 260만명에 이른다. 감정노동자는 일상적인 폭언과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