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불안한 국내 부동산, 거품붕괴 가속화 가능성↑ 미국의 트럼프 시대 개막을 앞두고 국내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주택시장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 시장에도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당장 연말 금리인상에 따른 리스크는 완화될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내수 침체에 따른 매수세 약화가 우려된다. 정부의 대출 및 청약 과열지구 규제책이 맞물리면서 거품붕괴 가속화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국 시간으로 지난 9일 미국 대통령 선... 대우조선, 거제 사원아파트 등 8곳 부동산 매각 대우조선해양(042660)은 사원아파트와 복합업무단지 등 거제도 일대에 보유중인 부동산 8건을 매물로 내놓는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대우조선해양은 약 5300억원 규모의 추가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부동산 매각 추진계획에는 임직원 복지를 위해 보유중인 사원아파트단지(옥림 단지, 옥포 단지)와 2011년 준공된 거제 복합업무단지가 포함... 건설사, "온기 식기 전에 분양"…연말 속도 전쟁 아파트 분양권 전매 제한을 골자로 하는 11.3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면서 건설사들이 분양시장의 온기가 식기 전 계획된 물량을 쏟아낼 채비를 갖추고 있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전국에서는 8만122가구(임대제외)가 공급 계획을 잡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12만4142가구)에 비해서는 35% 줄었지만, 9·10월 직전 2개월(7만4993가구)보다는 7% 증가한 물량이다. 최근 ... 영등포·종로 등 16개구 매매가격, 새 아파트 전셋값보다 낮아 서울 16개구의 매매가격이 입주 5년 이하의 새 아파트 전세가격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지역 입주 5년 이하 아파트(이하 새 아파트)의 전세가격은 3.3㎡ 당 1791만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 평균 매매가격은 3.3㎡ 당 1886만원으로 큰 격차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입주 후 10년이 초과된 아파트는 3.3㎡ 당 1811만원으로 새 아파트 전세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