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거래소, 홍콩서 상장사 IR 개최…기업 13곳 참여 한국거래소는 15일 홍콩에서 한국증시에 대한 글로벌 마케팅을 벌이고 우량 상장사들의 글로벌 투자유치를 위해 '한국자본시장 설명회 및 상장기업 IR(코리아 데이 인 홍콩)'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기관투자자와의 간담회가 동시에 진행돼 기관투자자와 한국증시 발전과 과제에 대해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거래소와 IP모간이 공동으로 개최... 검찰, '최순실 게이트 연루 의혹' 제일기획 압수수색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개명 최서원·구속)씨를 수사 중인 검찰이 15일 삼성그룹 계열사인 제일기획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삼성 서초사옥에 입주한 제일기획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제일기획은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다. '문화계 황태자'로 불린 차은택씨와 인맥을 통해 여러 비위 의혹을 ... 검찰 "박 대통령 16일까지 조사 받아야"(종합)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적어도 16일까지 박근혜 대통령을 조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조사 장소는 부차적인 문제이고 시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관계자는 14일 "적어도 16일까지 박 대통령을 조사한다는 게 저희 입장이다. 그 뒤로 일정이 잡히면 앞으로 수사에 지장이 없다고 할 수 없다. 늦어... 검찰, 수사에 박차…최순실 기소 앞둔 다음 주 분수령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최순실(개명 최서원·구속)씨 기소를 앞두고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3일 "박근혜 대통령을 15일이나 16일에 조사할 방침이다. 대면조사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청와대 역시 "15일쯤 대통령 수사 시기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말했다. 현직 대통령이 검찰 수사를 받는 것은 ... (전문)박근혜 선배님께 드리는 편지 ‘국정 농단’ 사건으로 국민으로부터 하야 촉구를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고교 후배들로부터 매섭게 질책 당했다. 박 대통령이 졸업한 성심여자고등학교 학생 4명은 12일 오후 7시30분쯤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3차 범국민행동' 무대에 올라 “선배님은 부끄러운 존재이며, 대한민국의 대표로 삼으며 살아갈 자신이 없다”며 “그 직에서 내... 검찰, '미르·K스포츠 관련' 대림산업 임원 소환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개명 최서원·구속)씨를 수사 중인 검찰이 미르·K스포츠재단 관련 수사를 위해 9일에도 대기업 임원 소환을 이어간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후에 배모 대림산업(000210) 상무를 소환한다"고 밝혔다. 대림산업은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으로 6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배 상무를 상대로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