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선주협회 "한진해운 선박매각, 국내중개업체가 맡아야"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한국선주협회, 한국해운중개업협회는 최근 금융위원회, 산업은행, 수출입은행에 건의서한을 제출하고, 한진해운(117930) 선박 매각을 위한 중개업체를 국내업체로 지정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해운 3개 단체는 16일 “우리 해운산업은 국책은행의 선박금융 지원 측면에서 해외선사에 비해 소외 받아왔고, 산업 구조조정에서도 조선산업과 비교해 차별 대... 삼라마이더스, 한진해운 ‘미주노선‘ 우선협상자 선정 SM(삼라마이더스)그룹이 한진해운(117930)의 알짜 사업권으로 꼽히는 ‘미주노선 영업망’을 인수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SM그룹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21일 본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예비입찰에는 현대상선(011200), SM그룹, 한국선주협회, 한앤컴퍼니, 사모펀드(PEF) 등 5곳이 참여했으나, 인수제안서는 현대상선과 SM그룹만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 SM그룹, 한진해운 미주-아시아노선 매각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대한해운 주식회사(SM그룹)가 한진해운의 미주-아시아노선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됐다. 서울중앙지법 파산6부는 “한진해운의 미주-아시아 노선에 관한 영업양도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대한해운 주식회사(SM그룹)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파산부 관계자는 “대한해운은 입찰가와 고용승계 등의 항목에서 현대상선보다 우월한 조건을 제시했다”며 “예비... 유수홀딩스, 한진해운 매출채권 220억원 대손발생 가능 유수홀딩스(000700)는 2016년 3분기 회계결산 결과, 한진해운 매출채권(2016년 9월 말 기준 약 220억원)의 대손 발생이 가능하다고 14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본 공시내용의 최대손실금액은 약 220억원으로 이는 최근 사업연도 자기자본(2671억원)의 100분의 5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 정부 "한진해운 선박 97% 하역 완료" 두 달 넘게 지속된 한진해운발 물류대란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 정부는 남은 화물을 조속히 하역하고 선박에 남아있는 선원의 의료지원과 본국 복귀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최상목 기획재정부 차관은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재부와 해양수산부의 '한진해운 관련 공동브리핑'에서 "7일 기준으로 한진해운 컨테이너선 97척 중 해외항만에서 52척, 국내항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