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정유라 의혹' 이화여대 압수수색…현명관 마사회장 소환(종합)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구속 기소)씨를 수사 중인 검찰이 22일 최씨의 딸 정유라(20)씨에게 특혜를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이화여대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이대 총장실, 입학처 등 사무실 20여곳과 최경희 전 총장 등 관련자 주거지 3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 "현 시국, 박탈감보다 존재감 깨닫게 해줬다" '박근혜 퇴진' 100만 시민 대규모 광화문 집회 현장. "중고생이 앞장서서 혁명정권 세워내자"라고 적힌 펼침막이 들렸다. 10대들로 구성된 '중고생연대'가 펼침막의 주인들이었다. 친박 성향의 새누리당 김진태(강원 춘천) 의원은 "이적성 여부를 조사하"라고 법무부 장관에게 촉구하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이 단체를 만든 장본인은 최준호(19)군이다. 지난 2년간 교육체제 개혁을 위해 활... 박원순 서울시장 국무회의서 "박근혜 퇴진 요구" 야권 차기 대선주자로 꼽히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오는 22일 국무회의에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고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에 대한 반대 의사를 밝힌다. 22일 열리는 국무회의는 박 대통령과 황교안 국무총리가 불참하며,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주관해 각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박 시장은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시장 측 관계자는 “박 시장이 내일 국무회의에서 ... 최순실 국조, 8개 기업 총수 증인 채택 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21일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국내 8대 그룹 총수를 증인으로 채택하기로 합의했다. 새누리당 이완영·더불어민주당 박범계·국민의당 김경진 의원 등 '최순실 국조특위' 여야3당 간사는 이날 오전 간사단 회의를 열고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과 위원회 운영일... 박 대통령 검찰수사 거부에, 야권 “탄핵으로 고이 보내주마”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자신을 사실상 주범으로 지목한 검찰의 ‘최순실 게이트’ 중간 수사결과에 반발해 수사거부를 선언하자, 야권에서는 “탄핵으로 고이 보내주마”, “대한민국과 국민을 부정하겠다는 것”이라며 맹렬히 반발했다. 국민의당 이용호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무죄라고 할 줄 알았던 검찰이 공범이라고 발표하자 놀란 모양인데, 박 대통령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