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0 경제운용)中企패스트트랙 상반기까지 연장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을 위해 올해말까지 유지하기로 했던 신용보증 만기기한과 희망근로 프로젝트 등이 내년 상반기까지 연장된다. 기획재정부는 10일 청와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0년 경제정책 방향'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 신용보증 단계적 감축 정부는 우선 위기상황에 한시적으로 지원했던 신용보증 확대 조치는 시장여건을 감안해 단계적으로 ... (2010 경제운용)자영업자도 고용보험 들 수 있다 근로능력을 상실해 소득활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연금이 지급되고, 일정규모 이하의 자영업자도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또 민간을 중심으로 한 무담보 소액신용대출 사업인 '미소금융'의 지역별 지점이 전국 200~300개로 확대되고 규모도 늘어난다. 기획재정부는 10일 청와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0년 경제정책 방향'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 내년 가계살림 팍팍해진다 올해 물가 상승률은 2%대 후반에 머물면서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했지만 도시가스요금·택시비 등 공공요금이 오르면서 서민들의 체감물가는 높았다. 설상가상 각종 보험료와 소주 등 생필품 가격 인상으로 내년도 서민들의 가계살림은 한층 더 팍팍해질 전망이다. 9일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올해 물가 상승률은 넉달째 2%대의 안정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에어컨 등 가전제품 사려면 구매시기 앞당겨야 경기회복을 위해 한시적으로 실시됐던 비과세·감면 제도가 연말을 기점으로 대거 종료된다. 특히 내년 4월 출고되는 에어콘, 냉장고, 세탁기 등 전자제품에 5%의 개별소비세가 새로 부과된다는 점에서 가전제품을 바꾸려면 구매시기를 좀 더 앞당기는게 유리하다. 노후차 교체에 따른 세제혜택이 연말로 끝나고 부동산 양도소득에 대한 예정신고세액 공제 역시 조만간 폐... 정부, 외화예산 기준환율 '고민되네'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타면서 외화예산의 기준환율 수정을 놓고 정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 10월 예산안 제출 당시 적용한 외화예산의 기준환율은 달러당 1230원. 8일 오전 11시35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54.80원. 정부 예산안 제출시점과 비교할 때 75원 정도 차이가 난다. 여기에 달러 약세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어 격...